2021년 백화점 전망…명품 판매 증가 '소비 양극화' 무신사 백화점 위협

■진행 : 로지브리지 김동민 콘텐츠 제작 총괄
■패널 : 미래에셋대우 김명주 연구위원
■패널 : 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 김형택 대표이사

 

●백화점 명품 판매 증가 소비 양극화

●백화점 카테고리 구성 재구성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모델 확장

●무신사 백화점 위협 플랫폼

●백화점 중저가 의류 매출 부진

●백화점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화

●백화점 2021년 반등 예상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2020년 유통산업 결산 및 전망_이커머스편 (읽기)

2. 2021년 유통전망_편의점편 (읽기)

3. 2021년 유통전망_백화점편 (읽기)

 

 

●김동민(이하 동) : 그러면 편의점 시장 전망에 이어, 두 분께서 전망하시는 2021년 백화점 시장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김형택(이하 형) : 백화점은 코로나19 사태로 분명 매출과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카테고리로 보면 명품 판매는 계속 늘고 있거든요.

 

내년에도 분명 그런 쪽에 대한 선투자라든지 거기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많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렇지만 장기적인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백화점에 대한 전체적인 카테고리에 대한 새로운 구성이라든지.

 

 

두 번째는 아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동일하게 본다고 하면 어떻게 디지털을 접목해서 확장을 할 것인가라는 부분도 내년에 같이 모색을 해야 하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백화점 명품 (판매도) 이제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을 하는 형태의 라이브 커머스도 접목을 한다든지.

 

또 그게 된다고 하면 다양한 제휴를 통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한다는 부분들 그런 것들을 시도를 하고 있고요.

 

◆김명주(이하 명) : 백화점은 코로나19가 발생하고 경쟁력을 많이 잃은 채널 중 하나죠. 김형택 말씀하신 것처럼 명품 구매는 빠르게 일어나는데 잠깐 이야기 한 것처럼 무신사 같은 채널이 계속 치고 올라 옵니다.

 

그러면 백화점 사이드에 미치는 영향은 중저가 잡화 의류가 굉장히 매출이 빠집니다.

 

원래도 사실 되게 안 좋았던 카테고리인데 코로나19가 발생을 하면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양극화가 조금 더 심화가 되고 명품 구매는 잘 됩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무신사나 더블류컨셉 같은 플랫폼이 부각이 되면서 중저가 의류잡화 매출 부진이 일어나게 되는 거죠.

 

백화점 같은 경우는 그래서 해결책을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기 위해서 오는 것 뿐 아니라, 사실은 되게 예전부터 있었던 고민이기는 하죠 구매뿐만 아니라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다른 것을 많이 주겠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현대백화점이 아울렛을 열면서 표방하는 게 “우리는 단순하게 쇼핑 공간만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문화공간 체험공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시를 하겠다.”

 

이렇게 콘셉으로 바꾸고 있죠.

 

그래서 백화점 같은 경우는 짧게 봤을 때는 2021년을 보면, 2020년 원체 피해를 받았던 채널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반등을 합니다.

 

그런데 내년이 지나고는 중저가 잡화 의류가 부진이 좀 부각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부정적인 사이드로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백화점의 지금 전략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머물고 거기서 시간을 보내면서 구매를 일으키게 하는 그런 식으로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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