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MC가 최초 공개한 물류 통계의 특이점

1. FMC가 공개한 컨테이너 통계

2. 무역 불균형 구조 고착화

3. 선사별 흐름 해석

4. 물류·SCM 측면의 시사점

5. 제조·유통 관점 인사이트

6. FMC 통계 원문을 활용하세요

• 자료: FMC (원문 바로가기)

※정정합니다. 금일 뉴스레터 발송 내용 중, 일부 데이터 수치 오류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숫자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하단 내용은 수정하였습니다. 참고 부탁드리며, 상세한 내용은 원문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 FMC 공개한 컨테이너 통계

😲 무역 불균형 구조 고착화

원본 데이터에서 수입 laden TEU(6,626,105)가 수출 laden(3,184,933)의 거의 2배에 달합니다. 반대로 수출 empty(3,736,161)는 laden보다 많아, 미국 내 화물 부족으로 컨테이너가 빈 채 반환되는 패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수입 중심 무역 구조를 반영하며, 선사들의 운송 효율 저하와 비용 증가를 초래합니다. 상위 선사 대부분은 공통적으로 수출 empty가 laden보다 많습니다. 이는 회송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상위 선사들이 전체 TEU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FMC 데이터는 이들 30개 선사가 미국 컨테이너 무역의 98%를 커버한다고 명시합니다.

😁 선사별 흐름 해석

FMC 원문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선사들은 수입 laden 컨테이너 비중이 매우 높아, 미주향 노선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를 보면 수출 empty TEU는 수출 laden TEU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 미국 내 화물 부족에 따른 컨테이너 회송 불균형이 명확히 드러납니다. 이로 인해 선사 입장에서는 삼국 간 순환 항로 전략(예: 아시아-미국-유럽 루프)을 통한 효율화가 더욱 요구됩니다.

😦 제조·유통 업계 인사이트

제조사의 경우, 수입 laden 6,626,105 TEU 규모를 바탕으로 글로벌 부품 조달의 안정성은 확보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출 laden이 3,184,933 TEU에 그쳐, 미국 내 생산품을 해외로 수출할 때 컨테이너 가용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도 해석됩니다. 반면 유통사 관점에서는, 무역 불균형으로 인한 운송비 및 가격 변동 리스크를 관리하고, 동시에 empty 컨테이너 회송 비중이 높은 구조를 고려해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시아 반환 루트의 컨테이너 재배치 및 리포지셔닝 최적화가 실질적인 비용 효율성 향상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한계와 활용 팁

본 콘텐츠의 분석은 FMC 원본 PDF 내 수치(TEU breakdown, tonnage 총계)만 사용했습니다. 데이터는 로우(raw) 형태로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실무 적용 시 자체 확인 필수. 분기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 트렌드 추적 추천하며, 추가 선사별 전체 표 필요 시 FMC 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