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수요일 로지브릿지 뉴스레터입니다
🤔 공급망이 불안정한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HMM이 하림 혹은 하팍로이드에
매각됐다면, 지금 상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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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이런 말이 나와요.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있고, 안 좋은 날도 있고, 그냥 그런 날도 있지.” 이 대사는 특별할 것 없는 하루에도 괜찮다고, 누구나 그런 날을 겪는다고 담백하게 건네줍니다. 괜히 힘이 빠지는 순간에도, 그저 그런 날이 쌓여서 결국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는 걸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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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화물 운송 감소 우려
중국에서 화물 운송량이 줄어들었다는 주장이 있어요. 글로벌 무역 흐름이 둔화되며 원자재와 완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제조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생산 일정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대체 운송 경로를 모색하거나 재고를 늘려 대비할 수 있어요. 물류 비용 상승도 예상되니, 계약 조건을 재검토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고려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 아프리카 항공 화물 수요 급감
아프리카 지역 항공 화물 수요가 13.4% 감소했어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의 지역별 불균형이 심화되며, 항공 운송 의존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의 배송이 지연될 수 있어요. 기업들은 대체 운송 수단을 검토하거나 항만 물류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 시장의 수요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유연한 물류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미국 서부 항만 화물선 감소
미국 서부 항만의 화물선 도착이 줄었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이는 소비재와 원자재 공급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소매업과 제조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요. 기업들은 항만 혼잡을 피하기 위해 동부 항만이나 철도 운송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고 관리와 함께 공급망 가시성을 높여, 예상치 못한 지연에 대비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 PLAY 랜섬웨어 물류 기업 공격
물류 기업들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있어요. 시스템 장애로 운송 일정이 지연되거나 데이터 유출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IT 시스템 점검과 백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우, 보안 업데이트와 직원 교육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 베트남 선박 충돌로 지연 가능성
베트남 호치민 근처에서 화물선 충돌이 발생했어요. 항만 운영에 일시적 차질이 생기며, 지역 물류 흐름이 느려질 수 있어요. 이는 동남아시아 공급망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대체 항만이나 항공 운송을 검토하고, 운송 지연에 대비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요. 계약상 지연 페널티 조항도 점검하는 게 좋겠습니다.
🔹 뉴욕 창고 확장 환경 문제
뉴욕에서 창고 면적이 크게 늘며 대기 오염 우려가 커졌어요. 물류 시설 증가로 지역 환경 규제가 강화될 수 있어, 운영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친환경 물류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오염 저감 기술에 투자할 필요가 있어요. 지역 사회와의 협력도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물류 전략으로 평판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터키 F-35 부품 운송 소송
터키에서 F-35 부품 운송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되었어요. 운송이 중단되면 방산 물류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관련 산업의 공급 일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대체 공급처를 확보하거나, 법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계약 조건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어요. 지역 정치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유연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게 좋겠습니다.
🔹 미국 전기차 충전소 확장 중단
미국에서 전기차 충전소 확장 계획이 재검토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요. 이는 물류 업계의 전기차 도입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친환경 운송 전환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차량 활용이나 기존 충전 인프라 최적화를 고려할 수 있어요. 정책 변화를 주시하며, 장기적인 친환경 전략을 조정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 베네수엘라 연료 부족 물류 차질
베네수엘라의 연료 공급 부족으로 운송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지역 물류망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글로벌 공급망에는 제한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기업들은 해당 지역과의 거래에서 대체 운송 경로를 검토하거나, 연료 의존도를 줄이는 물류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요. 지역 리스크를 평가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 미국 트럭 운전자 영어 의무화
미국에서 트럭 운전자 영어 사용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주장이 있어요. 운전자 부족이 심화되며 물류 비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운전자 채용 기준을 재검토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난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요. 대체 운송 수단이나 자동화 기술 도입도 장기적으로 검토할 만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 캐나다 항공 화물 증가 활성화
캐나다 캘거리 공항의 화물 운송이 증가했어요. 이는 북미 물류 네트워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고부가가치 상품 운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항공 물류를 활용해 빠른 배송을 강화하거나, 캐나다를 경유하는 운송 경로를 최적화할 수 있어요. 시장 수요를 분석해 전략적 기회를 잡는 게 좋아 보입니다.
🔹 미국 차량 등록비 신설 비용 증가
미국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에 등록비를 부과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어요. 물류 기업의 운송 비용이 늘어날 수 있어, 운영 효율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업들은 차량 관리 비용을 재검토하고, 연료 효율이 높은 차량 도입을 고려할 수 있어요. 정책 시행 여부를 주시하며, 비용 절감 전략을 마련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 콜로라도 교통사고 감소 안정화
콜로라도에서 교통사고가 21% 줄어들며 운송 안정성이 높아졌어요. 물류 일정의 예측 가능성이 커지며, 배송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안전 운행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도로 데이터를 활용해 운송 경로를 최적화할 수 있어요. 사고 감소로 보험료 절감 기회도 생길 수 있으니, 비용 관리에 활용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 펜실베이니아 버스 운전자 정리해고
펜실베이니아에서 버스 운전자 70명이 정리해고될 예정이에요. 지역 대중교통과 물류 인력난이 심화될 수 있어, 운송 서비스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대체 인력을 확보하거나, 자동화된 물류 솔루션을 검토할 필요가 있어요. 지역 운송망의 변화에 맞춰 유연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 뉴욕 MTA 요금 회피 대책 강화
뉴욕 MTA가 요금 회피 방지 조치를 강화하며 대중교통 운영이 효율화되고 있어요. 이는 물류와 연계된 도시 운송 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대중교통 기반 물류를 활용하거나, 도시 내 배송 일정을 최적화할 수 있어요. 지역 정책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비용 효율적인 운송 전략을 세우는 게 좋아 보입니다.
🔹 베이루트 창고 폭파 경로 변화
베이루트에서 무기 창고가 폭파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이는 지역 항만과 운송 경로에 변화를 줄 수 있어, 물류 일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대체 항만을 검토하거나, 지역 불안정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어요. 운송 경로 다변화와 리스크 평가를 강화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 영국 창고 노동 조건 논란
영국에서 창고 노동 조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요. 인력 관리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운영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근로 환경 개선에 투자하거나,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인력 의존도를 줄일 수 있어요. 노동자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평판을 관리하고,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좋겠습니다.
🔹 미국 창고 부지 매입 확장
미국에서 대규모 창고 부지가 매입되며 물류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있어요. 이는 배송 속도를 높이고, 물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보입니다. 기업들은 창고 위치를 활용해 배송 경로를 최적화하거나, 재고 관리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어요. 지역 물류 인프라 변화를 주시하며, 전략적 투자를 검토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 일본 창고 서비스 물류 지원
일본에서 글로벌 물류를 지원하는 창고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어요. 이는 국제 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아시아 물류망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빠른 배송을 구현하거나, 지역 재고를 최적화할 수 있어요. 시장 수요에 맞춘 물류 전략을 세우고, 서비스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 유럽 물류 지원 프로젝트 강화
유럽과 우크라이나 간 물류 지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있어요. 이는 지역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물류 신뢰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해당 경로를 활용해 운송 일정을 최적화하거나, 지역 리스크를 평가할 필요가 있어요. 국제 협력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주시하며, 유연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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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지난 24시간 실시간 글로벌 물류 및 공급망 관련 이슈를 유료 소스에서 수집·분석한 내용입니다. 복수의 방식으로 위 내용은 교차 검증을 진행했지만, AI나 뉴스에 없는 미확인 정보도 포함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업무 참고용으로 활용해 주세요. 각 이슈별로 더 상세한 내용이나 원문 출처가 필요하면 당사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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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다룬 이야기
- 해운은 경제 방어선
- HMM 매각 논란
- 전략 자산의 조건
- 이름부터 바꾸자
- 벤치마킹 사례가 있다
- 국영 = 비효율?
- 지금은 사야 할 때
- KMM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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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해운을 지키고 있어요
요즘 세계 주요 국가들이 해운을 어떻게 다루는지 아시나요? 미국은 자국 해운사를 보호하는 법인 '존스 액트'를 고수하고 있어요. 중국은 국영 선사 COSCO를 앞세워 주요 항만을 장악하며 해상 패권을 넓히고 있고요. 독일의 DHL은 현재는 민영화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며 전략적으로 관리되었고, 지금도 글로벌 물류를 자국의 경쟁력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어요. 국제해사기구(IMO)에 따르면 해상운송은 전 세계 무역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공급망이 흔들릴 때 해운이 멈추면, 경제도 멈추게 됩니다. 그래서 세계는 해운을 국가의 ‘경제 방어선’으로 보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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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한국은 팔려고 했어요
반면 우리나라는 HMM을 민간에 매각하려는 시도를 최근까지 이어왔어요. 하림과 독일 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인수 후보로 거론됐고, 실제로 실사 단계까지 진행됐습니다. 하림은 과거 팬오션을 회생시킨 경험이 있지만, 초대형 글로벌 선사를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해운 전문성과 전략적 안목 측면에서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하파그로이드는 세계 5위 선사로 분명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외국계 선사에게 한국의 전략 선복이 넘어가는 경우 해운 주권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컸습니다. 결국 HMM의 매각 문제는 단순한 지분 이전이 아니라, 국가 물류 자산의 근간을 재편하는 중대한 사안이었던 셈입니다. 저희도 LX판토스를 비롯해 주요 후보군들의 적합성을 콘텐츠로 다룬 바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민영화가 무산된 것이 오히려 천만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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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HMM은 '팔 대상'이 아니냐고요?HMM은 세계 최대 규모인 2만4천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운영하는 유일한 국적선사예요. 2020년 이후 도입한 이 선박들은 한국 수출입 물류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위기 시에는 전략 물자 수송도 가능한 수준이에요. 해수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당시 전 세계 선복이 부족할 때 HMM은 정부 요청으로 마스크, 반도체 장비 등 주요 품목 수송에 기여했어요. 단기 수익에 흔들리는 민간 소유보다, 장기적인 국가 전략 아래 운영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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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부터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현대그룹과는 관계가 끊긴 지 오래인데도, 여전히 ‘현대상선(HMM, Hyundai Merchant Marine)’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의 HMM은 더 이상 특정 그룹의 계열사가 아니라, 국가 전략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입니다. 그 정체성과 역할에 맞는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가칭 KMM, 즉 Korea Marine & Mobility 같은 이름을 제안하는 거예요. COSCO나 NYK처럼 자국 정체성을 명확히 반영한 글로벌 해운 브랜드들이 대표적인 예죠. KMM이라는 이름에는 단순히 해운만이 아니라, 내륙운송과 항공, 철도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전략 자산으로서의 방향성이 담겨 있어요. 여기에 'K-브랜드'가 주는 신뢰와 상징성까지 더해진다면, 세계 물류 전쟁에서도 훨씬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거예요.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어색하지 않으면서도, 한국 고유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라면 더욱 좋겠죠. 순우리말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명칭, 그 자체가 ‘국가 물류 전략’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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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masek 사례가 있어요
상장폐지라고 하면 불안하신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꼭 나쁜 방향만은 아닙니다. 커넥트웨이브도 2023년에 상장폐지를 선택하고, 지배구조와 경영 유연성을 확보해 새롭게 전략을 짰어요. HMM 역시 단기 주가에 휘둘리지 않고, 전략적으로 움직이려면 상장 유지가 꼭 답은 아닐 수 있어요. 사실 세계적으로도 이런 구조는 드물지 않아요. 예를 들어 싱가포르의 PSA는 세계 1위 항만운영사 중 하나로, 싱가포르 정부 산하 투자청(GIC)과 국부펀드 Temasek(테마섹)이 공동 소유하고 있어요. Temasek은 싱가포르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한 국부펀드지만, 내부는 철저한 민간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민간기업부터 전략 자산까지 폭넓은 영역이 포함되어 있어요. 정부가 소유하되, 시장 논리로 자율성과 책임경영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이죠. 사우디 아람코도 마찬가지예요. 정부가 절대 다수 지분을 보유한 가운데, 일정 지분은 상장 형태로 민간과 공유하면서 글로벌 자본시장과도 연결된 구조예요. 이런 방식처럼 꼭 상장을 유지하거나 완전히 국유화하지 않더라도, 국가가 기간산업으로서 해운을 전략적으로 통제하면서도 자율권을 주는 형태는 충분히 가능해요. 국민연금, 산업은행, 전략 민간 파트너가 공동으로 지분을 나누고, 공정한 가격으로 자발적 인수 방식을 통해 구조를 조정한다면, 주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장기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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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영기업이면 비효율? 꼭 그렇진 않아요
‘낙하산 인사’, ‘비효율’... 국영기업에 대한 선입견, 우리 모두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하지만 운영 방식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Temasek, Equinor(에퀴노르), PSA 같은 해외 사례를 보면, 정부가 지분은 갖되 전문경영인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실적 중심의 평가와 투명한 거버넌스를 통해 민간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요. HMM도 글로벌 CEO 공모, 민관 혼합 이사회, KPI 기반 경영 등으로 ‘국영이지만 민간보다 더 강한’ 체계를 만들 수 있어요. 중요한 건 ‘구조’와 ‘운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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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이 '사는 자'가 되어야 해요
지금은 자산을 매각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글로벌 물류 기업들을 인수할 기회일 수도 있어요. 실제로 DHL은 최근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의약품 전문 물류기업을 인수하며 헬스케어 공급망을 강화했고, UPS도 동남아와 남미 지역에서 현지 유통망과 의약품 배송 인프라를 갖춘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사들이며 글로벌 공급망 통제력을 확장하고 있어요. CMA CGM 그룹 산하의 CEVA Logistics 역시 최근 튀르키예의 대형 물류기업을 인수하면서, 단순 포워딩을 넘어 항만 운영권과 육상 운송까지 아우르는 종합 물류 플랫폼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죠. 이처럼 주요 글로벌 물류 기업들은 단순히 시장을 방어하는 수준을 넘어서, 신흥시장을 선제적으로 사들이는 전략을 통해 주도권을 쥐려 하고 있어요. 드류리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지역은 2030년까지 연평균 7% 이상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요. 이 지역은 물류 인프라가 부족한 곳이 많아 외국 기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죠. HMM이 현지 해운사나 물류기업과 합작사를 세우거나, 소규모 인수로 진출하면 전략 거점을 하나씩 확보해갈 수 있어요. 마치 COSCO가 과거 글로벌 항만과 선사를 사들여 중국의 해운 패권을 확장해 나갔던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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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M으로, 새로운 시대를 엽시다
우리는 지금 결정을 내려야 해요. HMM을 민간에 넘기고 ‘언제 또 이런 기업 만들 수 있을까’ 후회할 것인지, 아니면 가칭 KMM으로 재정립하고 100년짜리 전략자산으로 키울 것인지요. KMM은 단순한 해운사가 아닙니다. 모빌리티, 국가 안보, 브랜드 파워까지 담긴 대한민국의 해상 전략 플랫폼이에요. ‘이름만 바꾸면 뭐가 달라지겠어?’ 아닙니다. 이름이 바뀌면 정체성이 달라지고, 정체성이 달라지면 전략이 달라지고, 결국은 미래의 위치가 달라져요. 지금이 바로 그 출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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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브릿지 멤버십 회원사 '오토스토어' 소개: 오토스토어는 전 세계 45개국의 다양한 업계에서 1,450여 곳의 스마트 물류창고에서 67,500대 로봇의 99.7%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검증된 시스템입니다. 이커머스, 식료품, 리테일, 제약 그리고 제조업까지 기존의 공간을 ¼로 줄이고 효율을 높이세요.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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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브릿지 멤버십 회원사 '다이후쿠' 소개: 1937년부터 물건을 움직이는 머티리얼 핸들링에 집중해 온 다이후쿠의 세계 정상급 시스템은 다양한 분야에서 보관, 이송, 분류, 피킹, 정보시스템 등의 다양한 요소를 조합하여 최적,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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