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5년 4월 1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의 사본

 
 
🌐공급망

일본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발생하면 사망자 29만8000명, 경제 피해 292조엔에 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30년 내 발생 확률 80%로, 공급망 단절과 인프라 노후화가 피해를 키울 가능성이 커졌죠. 이는 일본 정부의 방재 대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데다 글로벌 경제 연계성이 높아진 탓에 세계 경제에도 큰 파급효과를 줄 거예요. 협력사들은 다변화된 시장 진출로 리스크를 줄여야 할 시점이에요.

중국 지능형 로봇 산업은 정부 정책과 민간 R&D로 빠르게 성장하며 시설 점검, 공공순찰, 열차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어요. 저장성의 정책 지원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로봇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죠. 중국의 해외 부품 의존(특히 정밀 감속기, 센서)과 기술 자급률 부족은 한국 기업이 첨단 부품과 스마트 솔루션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기회로 작용할 거예요.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협력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로 나사 가격이 10센트에서 17센트로 오르며 미국 제조업 공급망이 타격받고 있어요.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는 미국 제조업은 해외 경쟁 감소로 생산성 저하와 가격 상승 압박을 받고 있죠. 이는 트럼프가 제조업 부흥을 목표로 했지만,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과 공급망 혼란을 초래하며 경제 불확실성을 키우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유통망 효율성과 이커머스 시장의 가격 경쟁력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요.

트럼프의 수입차 관세로 멕시코와 캐나다 조립공장이 타격받아 미국 부품업체의 수출 감소와 대규모 해고가 예상돼요. 자동차 생산량이 북미 전역에서 10~30% 줄어들며 일자리도 수년간 감소할 가능성이 커졌죠. 이는 관세가 단기적으로 공급망 혼란을 초래하며, 미국 제조업 부흥이라는 목표와 달리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복잡한 연계성을 간과한 결과로 보입니다. 소비자 가격 상승과 수출 위축도 불가피해 보여요.

LG이노텍의 매출이 광학솔루션 사업에 84% 쏠리며 애플 의존도가 3분의 2 이상으로 높아졌어요. 중국 기업의 공급망 진입과 전기차 시장 부진으로 다각화가 시급한 상황이죠. 전장과 기판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시장 환경 악화로 성과는 내년 이후에나 체감될 거예요. 이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전기차 수요 정체가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을 더 부각시키는 결과로 이어졌어요.

 
 
🛍️유통

명품 플랫폼 발란이 미정산 대금 수백억 원 논란 속에 결국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법정관리에 들어갔어요. 셀러들은 정산 지연과 기습 신청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죠. 이는 경기 침체로 명품 수요가 줄고, 과도한 거래액 확대에 치중한 이커머스 경영 방식이 유동성 위기를 초래한 결과로 보여요. 다른 명품 플랫폼도 비슷한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어요.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통해 아워홈을 8700억 원에 인수하며 유통과 로봇, 반도체까지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어요. 아워홈 인수로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재진출과 인스파이어 호텔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죠. 이는 한화그룹 승계 구도에서 김 부사장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이며, 파이브가이즈 일본 진출로 외식 사업도 확장 중이에요. 하지만 자금 조달과 실적 부진 극복이 성공의 관건으로 남아 있어요.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2646억 원의 영업권 손상차손을 인식하며 순손실 3054억 원을 기록했어요. 실적 악화로 영업권이 1.6조 원에서 5700억 원으로 줄며 모기업 롯데쇼핑에도 부담을 줬죠. 이는 가전 시장 둔화와 오프라인 경쟁력 약화가 지속된 결과로, 체험형 매장 확대와 PB 강화로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필요해 보입니다. 영업권 손상 악순환을 끊기 위한 근본적 실적 회복이 시급해요.

신동빈 롯데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하고,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쇄신으로 실적 반등을 이끌며 오너 경영을 강화하고 있어요. 내수 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유통 핵심 사업의 경쟁력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죠. 롯데는 유통 재건에, 신세계는 성과 중심 경영에 집중하며 위기 속 기회를 모색하는 모습이에요. 이는 유통업계가 불황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꾀하는 신호로 보입니다.

11번가가 2024년 영업손실 7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개선했지만, 매출은 35% 줄어 5618억 원에 그쳤어요. 구조조정과 직매입 상품 효율화로 흑자를 달성했으나, 매각 불확실성과 외형 축소가 발목을 잡고 있죠. 이는 이커머스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소비 둔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고강도 체질 개선이 불가피했음을 보여줍니다. 빠른 배송과 풀필먼트 강화로 경쟁력을 회복하려는 전략이 주효할지 주목됩니다.

 
 
🚀물류

팀프레시가 자본시장 경색으로 일부 서비스를 4월부터 일시 중단해요. 새벽배송대행 점유율 95%를 자랑하던 회사가 글로벌 금융위기와 주주 간 이해관계 충돌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죠. 신규 투자금 납입 지연으로 협력사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지만, 구조개혁 없이는 이커머스 물류 시장의 신뢰 회복이 어려울 거예요. 이는 과도한 성장 중심 전략이 유발한 유동성 리스크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한진이 4월 27일부터 주 7일 배송을 시작하며 CJ대한통운의 시장 확대에 대응한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수도권 중심으로 시행되지만, 인력 운영과 넓은 배송 권역으로 운영이 녹록지 않을 전망입니. CJ대한통운의 셀러 확보로 한진 대리점 물량이 줄며 위기감이 커진 결과로 보이죠. 이는 이커머스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며 소비자 편의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잡으려는 움직임이에요.

대한상의와 산업부가 폐배터리 건식제련 기술 등 57개 규제샌드박스 과제를 승인했어요. 건식제련은 기존 습식제련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어서 폐배터리 재활용 상용화에 기여할 전망이죠. 액화수소 저장·운송 사업도 포함돼 물류 효율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어요. 이는 전기차 폐배터리와 수소 모빌리티 시장 확대를 앞두고 자원 순환과 친환경 물류를 촉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현대글로비스가 HMGMA 준공으로 CKD 사업 매출 증가와 함께 1분기 영업이익 5142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에요. 운임 단가 인상과 BYD 등 비계열 물량 확대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죠. 이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부품 수출과 내륙 운송이 늘어난 결과로 보입니다. CKD 사업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안정적 성장 기반이 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CJ대한통운이 BNSF와 손잡고 2026년 완공 예정인 엘우드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북미 내륙 물류를 확대해요. 2030년 미국 물류 시장이 25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성장 가능성이 커졌죠. 이는 이커머스 확산과 운송 인프라 지원 속에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한진의 주 7일 배송 확대와 함께 물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에요.

메이트플러스가 안성 삼성로지스 물류센터 매각을 완료하며 상온 물류센터의 가치를 입증했어요. 안성 권역의 물류 수요 증가와 공급 제한으로 자산 가치가 상승 중이죠. 이는 금리 인상과 공사비 상승으로 신규 물류센터 개발이 줄어든 가운데, 교통 인프라 확장과 이커머스 성장으로 물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보입니다. 큐브인더스트리얼자산운용은 이를 통해 안정적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어요.

 
 
🛳️해운 ✈️항공 🚆철도

트럼프 2기 해운 정책은 중국 선박 제재로 한국 선사에 반사이익을 줄 수 있지만, 미중 물류 디커플링과 인트라 아시아 항로 경쟁 심화로 공급망 최적화가 필요해요. 글로벌 물류 시장의 대형 업체 중심 재편과 탈탄소 기준 괴리 대응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죠. 한국 물류 업계는 신규 항로 개발과 3자 물류 육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할 거예요. 이는 트럼프 정책이 단기적 물동량 변동을 넘어 장기적 공급망 재편을 촉발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13.7조 원 투입으로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연내 착공에 들어가요. 토지 수용이 원활히 진행 중이며, 부산항 신항과 연계한 물류 허브 역할이 기대돼요. 이는 김해공항 포화 문제 해결과 남동권 관문 공항 필요성으로 추진된 결과로 보입니다. 조류 충돌 등 안전 우려를 줄이기 위한 기술적 대응도 주목할 만해요.

문대림 의원이 북극항로 개척을 지원하는 특별법을 발의하며 정부의 북극이사회 역할 강화와 위원회 신설을 제안했어요. 북극항로는 아시아-유럽 간 운송 거리와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분야죠. 이는 북극항로를 활용해 해양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해양 강국으로 자리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부산을 물류 허브로 키우려는 이재명 대표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어요.

부산항만공사가 중국 닝보저우산항과 일본 교토 화주를 대상으로 환적화물 유치를 강화하며 올해 물동량 2500만TEU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해운운임이 하락했지만, 부산항 환적 물량은 1~2월 9% 증가했죠. 이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 부산항의 지리적 이점과 항만 협력을 활용해 물류 허브 역할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환적 중심의 성장 모델이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산업은행이 1800억 원 규모 선박혁신 프로그램으로 중소·중견 해운사 지원에 나섰어요. 초대형 친환경 벌크선 도입을 시작으로 우양상선이 베일 S.A.와 장기 운송계약을 맺었죠. 이는 글로벌 해운운임 하락과 친환경 규제 속에서 해운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양 산업 성장을 도모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복합 투·융자 방식으로 자금 조달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도 주목할 만해요.

 
 
🌏글로벌

트럼프의 25% 자동차 관세로 글로벌 공급망이 혼란에 빠지며, 미국 내 차량 생산이 4월 중순부터 하루 2만 대 감소할 전망이에요. 반도체 관세로 차량당 칩 비용이 약 188~219달러 늘어나며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죠. 이는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통합 공급망 구조와 반도체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관세가 단기적 혼란과 비용 증가를 초래한 결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생산 이전이 가능하더라도 시간이 걸려 소비자 부담이 불가피해요.

글로벌 공급망이 경쟁 대신 협력을 통해 자원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팬데믹으로 드러난 공급망 취약성과 이커머스 성장으로 물류 수요가 급증하며 협력 필요성이 커졌죠. AI를 활용한 자원 공유와 데이터 통합이 필수적이며, 이는 지속 가능한 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비용 절감을 위한 필연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월마트의 탄소 감축 프로젝트처럼 협력 모델이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어요.

트럼프의 25% 자동차 관세로 외국산 차량과 부품 수입 비용이 급등하며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어요. 중국, 캐나다, 멕시코산 부품 의존도가 높은 미국 자동차 업계는 생산 차질과 가격 상승을 우려하고 있죠. 이는 트럼프가 제조업 부흥을 목표로 했지만, 단기적으로 물류 혼란과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와 계약 조정으로 대응을 서두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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