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풀필먼트, 콜로세움

■진행 : 아나운서 허재연
■패널 : 콜로세움 박진수 대표

■ 방송 : 물류 전문 미디어 로지브리지(www.logibridge.kr)

■ 방송일 : 2022년 03월 18일 (금요일)

■ 진행 : 아나운서 허재연

■ 패널 : 콜로세움 박진수 대표

■ 팟캐스트 듣기 :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2415/episodes/24322446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허재연(이하 허) : 안녕하세요. 로지브리지 허재연입니다. 오늘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박진수 대표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진수(이하 박) : 안녕하세요.

 

: 대표님 반갑습니다. 라이브 이제 시작을 해볼텐데요. 점점 들어와주고 계신데 대표님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는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의 박진수라고 합니다. 저희는 창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커머스에 필요한 풀필먼트를 온디맨드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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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 지금 시청해주시는 분들도 대표님 뿐 아니라 콜로세움에 대해서도 궁금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들어와 주실 것 같은데요.

 

앞서서 짧게 설명해주셨지만 콜로세움은 어떤 기업인지 한 번 더 정리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커머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기업들도 다양한 제품들도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하시게 되는데요.

 

그렇게 판매되는 상품들이 판매 이후에 잘 보관되고 있다가 주문에 맞게 잘 포장이 돼서

 

택배로 잘 빠르게 발송이 되고 반품이나 CS 같은 것도 처리되는 일련의 과정들이 창고 안에서 벌어지게 됩니다.

 

그 창고 안의 작업들을 어떻게 하면 이커머스 환경에 맞게 바꾸고 기존의 물류서비스가 제공하지 못했던 영역들을 터치해볼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시작하게 된 회사이고요. 20196월에 시작을 했고 베타서비스 기간을 1년 정도 두고 본격적으로 정규 서비스를 시작한 지는 1년 반 조금 넘었습니다.

 

지금 인원은 40분 직원분들 같이 열심히 하고 있고요. 시장에서 요구사항들이 워낙 빠르게 바뀌다 보니까 정신없이 열심히 달리고 있는 그런 스타트업입니다.

 

: 기업 설명만 들어도 대표님 말씀만 들어도 콜로세움이 어떤 기업인지 더 궁금해지는 것 같은데요.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콜로세움 하면 흔히 로마의 건축물을 떠올리실 것 같아요. 사명이 궁금해지는데 회사명에 어떤 의미와 슬로건이 있을까요?

 

: 제가 예전 직업이 경영 전공했고 마케팅 전략 이 쪽으로 오래 하다 보니까 제가 창업을 하게 되면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볼까 고민했었고요.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일반 고유명사들을 브랜딩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 막연한 목표가 있었고.

 

그러면 저희가 물류서비스를 어떤 브랜딩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저희가 주력하고 있는 공간이 창고인데

 

그 창고를 조금 형상화시켜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창고 안에서의 멍을 때리면서 보니까 창고 안에 사람들과 작업자들과 상품들이 정말 빠르게

 

빈번하게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는데 그 안에는 나름의 규칙과 상품을 맡겨주신 셀러 분들의 비즈니스가 일종의 전쟁을 벌이고 게임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경기장을 형상화 하고 싶다. 해서 처음에는 스타디움, 플렉스 등이 있었지만 로마에서 봤던 콜로세움이 떠오르면서

 

옛날에는 검투경기가 일어났던 공간이잖아요. 또 그 당시에는 최신의 기술로 물도 채우고 빼고 그런 기술력도 좋고 그래서

 

재밌겠다 싶어서 선택을 하게 됐고 슬로건은 서비스라는 게 서비스를 맡겨주시는 분들을 만족시켜드리는 게 최우선 목표겠지만

 

그래도 멋진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재밌게 임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그렇게 짓게 되었습니다.

 

: 콜로세움에 굉장한 의미가 담겨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대표님의 경험과 창고 안에서의 전쟁터 같은 모습 속에 규칙이 있는 정갈함이 콜로세움 같아서 지어주셨다고 했는데요.

 

슬로건도 비장하다가도 유머스럽기도 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콜로세움의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로세움 특히 자랑해 주실 만한 풀필먼트 서비스와 우리 회사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 뭐가 있을까요?

 

: 아주 빅 퀘스쳔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3가지 정도 강점을 항상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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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창고를 마련하는 방식. 창고를. 어떻게든 창고 공간을 마련해야 상품이 들어와서 그 안에서 작업이 이루어질 텐데

 

그것을 마련하는 방식을 새롭게 창고를 짓거나 혹은 지어진 창고를 저희가 직접 사는 개념이 아니라

 

기존에 이미 창고업을 하고 계신 분들의 터전. 유휴 공실 공간을 네트워크 형태로 묶어서 활용한다는 게 첫 번째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로부터 생기는 장점은 저마다 창고들이 다루고 있는 품목이나 물성 자체가 다 있으시기 때문에

 

또 그 업력 또한 그 업계에서 오래 되셨기 때문에 예를 들면 의류, 식품, 이커머스에서 판매되는 제품 유형 별로 다들 특화를 하고 계신 기존 전문가분들이시기 때문에

 

그 전문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저희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이제 지역적으로 내 상품의 생산공장이 충청도에 있는데

 

가까운 창고를 쓰고 싶다고 하면 선택적으로 수입이 된다고 하면 인천이나 부산을 선택할 수 있고

 

우리는 수도권에 빠른 배송을 해야 한다고 하면 수도권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선택할 수 있고 이런 입지의 선택에 장점이 있고

 

지방에 싼 창고, 보관비가 저렴한 창고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런 장점들을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그렇게 네트워크로 엮이게 되는 창고들을 저마다 환경이나 여건들이 다르지 않겠습니까? 작업방식이나.

 

이런 것들을 표준화하고 범용적인 형태로 셀러분들이 어떤 창고로 쓰던 간에 균질되고 동등한 표준화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저희가 직접 물류처리솔루션을 하는 콜로라는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 콜로 솔루션 안에는

 

보통의 물류 처리하는 데에 필요한 입고, 출고, 재고관리, 정산 그런 기본적인 기능들이 탑재가 되어 있는데

 

사실은 저를 비롯해서 창업멤버들이 기존의 온라인 셀러 경험을 10년 넘게 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사실 기존의 물류처리솔루션들은 창고 작업자들이 작업을 하는 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면

 

저희는 셀러분들이 요구하는 것을 어떻게든 잘 해결하자는 지향이 좀 다릅니다. 그렇게 돼서 똑같은 입고처리가 되는 과정에서도

 

사실은 이커머스에서는 데이터의 복잡도나 처리방식에 따라서 그 이후에 벌어지는 작업들에 대한 준비나 작업속도 자체에서

 

많은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커머스 주문처리에 특화되어 있는 셀러분들의 요구사항에 특화되어 있는

 

다양한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 그리고 이제 데이터가 쌓이게 되면 러닝이나 AI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물류서비스에서 접목시키지 못했던 서비스들을 잘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렇게 하면서 사실 서비스 가격도 낮아질 수 있고 또 창고의 물류처리 효율도 높아질 수 있고

 

또 일반적인 창고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복잡한 난이도의 물성도 저희가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그런 장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물류업이라는 게 시청하시고 계신 많은 분들이 물류나 유통에 관심이 많으실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물류업이라는 게 100% 자동화가 쉽지 않은 영역인 것 같습니다. 워낙 방대한 프로세스이기도 하고

 

그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도 복잡하기도 하고 또 변수들도 너무 다양하게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저희가 네트워크화 된 창고 그리고 저희의 AI기반의 데이터기반의 솔루션으로 해결되지 않는 영역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자동화가 당장에는 어려운 영역.

 

그래서 그 영역들을 저희 이제 콜로세움에는 FD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오퍼레이션 전반을 책임지고 창고와 셀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업무커뮤니케이션, 협업커뮤니케이션을 모니터링하고 슈퍼바이징하는 그룹이 있는데요. 이 분들이 역할을 적재적소에서 해주고 계십니다.

 

완벽하게 시스템과 네트워크화 된 창고에서 커버되지 못한 영역까지 저희가 충족을 시킴으로서

 

조금 더 셀러 분들 입장에서는 완성된 물류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게 하는 게 저희 마지막 세 번째 장점이고요.

 

그러다보니까 앞서 저희가 소개할 때 말씀드렸던 온디맨드(On-Demand)는 말은 쉽지. 사실은 사실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고 그걸 적당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게 쉽지 않은 영역인데

 

3가지의 저희의 장점을 통해서 제공하게 될 수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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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님께서 3가지 장점을 뽑아주셨는데 먼저 콜로세움은 새로 짓거나 사는 개념이 아닌 기존 창고업의 공실 공간을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창고를 마련하는 방식을 구축하고 계시고

 

두 번째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시면서 물류처리솔루션 콜로라는 풀필먼트 관리 솔루션을 진행하고 계신다고 했고

 

세 번째는 100% 자동화가 쉽지 않으니까 적재적소에 배치된 인재들이 셀러들의 입장을 고려한 업무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방금 들은 것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게 콜로세움의 풀필먼트 관리 솔루션은 콜로가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AI나 스마트적인 부분에서 물류센터 네트워크에도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이 서비스가 다른 솔루션들과의 차이점에서 강점이 뭐가 있는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일단 저희는 저희 네트워크 물류센터에서 들어오는 상품이 나갈 때까지

 

전 과정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들을 유실하지 않고 모조리 다 저희가 축적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풀필먼트라는 게 어떤 상품을 창고에서 처리해야될 지에 대한 무한대 상품을 처리해야 하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상품과 물성에 대한 데이터를 많이 확보하면 할수록 뒷단에서 벌어지는 작업들의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게 되고요.

 

저희가 일반 상품 데이터, 저희가 상공회의소를 통해서 확보되는 데이터, 셀러 분들이 직접 받고 판매하고 계시는 상품을 확보한 데이터,

 

또 창고 작업자들이 입고됐을 때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저희 풀필먼트 디렉터. FD조직에서도 확보되는 데이터.

 

이 데이터들을 모조리 다 활용할 수 있게 아키텍쳐(Architecture)를 만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생기는 장점이 저희 콜로 솔루션의 모든 기능들의 시작입니다. 그렇게 들어온 데이터들이 결국 실제 물류처리가

 

예를 들면 10단계로 진행된다고 하면 사실 기존 물류처리 과정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시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시간적인 비효율, 비용적인 비효율이 생기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2가지가 첫 번째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상품명과

 

실제 재고관리를 하는 상품의 품목명이 일치가 수동으로 예전에는 코드 기반으로 작업을 해야 되다 보니까 이 작업들을 수기로 처리해야 했어요.

 

그래서 저희도 직접 셀러를 하면서 시간이 많이 들고 인력이 많이 들었던 시간이 바로 그 주문수집은 쉬운데

 

수집한 데이터를 창고에 넘겨줄 때 상품명과 상품코드를 매핑하는 그 과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연어 처리를 기반으로 머신러닝을 통해서 형태소에 기반해서 상품명만 들어오면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을 통해서

 

기존에는 한 시간 이상 걸렸던 작업을 한 5분 이내로 줄이게 되는 과정을 만들게 됐고요.

 

두 번째 병목, 가장 시간이 비효율이 많이 발생했던 부분이 부자재를 사용하는 영역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보통 이제 어떤 쇼핑몰에서 택배를 받아보시면 작은 걸 시켜도 큰 박스에 일괄포장이 돼서 오고 그 안의 부자재도 너무 과사용되거나

 

낭비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저희가 상품 체적과 실제 상품이 배송됐을 때 가장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는

 

저희의 데이터들을 가지고 어떤 박스 사이즈를 사용해야 하고 에어캡이나 냉매는 어느 정도 수량을 써야 하고

 

이런 것들을 저희가 일일이 작업자들의 경험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저희가 이미 오더를 내리게 됩니다.

 

거기서 비용이나 작업의 효율을 조금 높이는 과정을 만들고 있고요. 그 외에도 사실 주문을 이커머스 같은 경우는

 

다들 사용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지금 주문했다가 10초 뒤에 주문을 취소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주문의 꺾임이나 변경이 워낙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이제 주문자들은 편하게 쇼핑몰에서 주문을 변경할 수 있지만 그 변경을 다 받아서 창고에서 작업할 때는

 

이게 효율적으로 잘 구분돼서 처리가 되지 않으면 작업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미 취소가 됐는데 작업이 돼버렸거나 하는 오류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요.

 

그런 것들을 즉각적으로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게 저희가 잘 솔루션을 만들어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영역은 이제 셀러 분들의 맞춤이 된 기능들이고요. 이제 결국 셀러들이 요구사항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저희한테 제공해주시면

 

그 작업이라는 공간은 결국 창고인데 창고에서의 작업 효율을 높이는 방식도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로케이션을 다품종 소량의 상품이 창고에 들어가게 될 때 보관하게 될 때 로케이션을 어떻게 관리하는 게

 

예를 들면 빈번하게 출고되는 상품들은 위치가 어디에 두는 게 편하고 또 이 상품은 출고 공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세스를 마련해서 운영하게 되는

그런 로케이션이나 출고 로직관리도 저희가 이제 상품이나 주문의 특성에 맞게 변경해서 운영할 수 있게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큰 창고에 여러 SKU의 상품들이 존재를 할 텐데 오늘 주문 내일 주문 모레 주문이 다 다르다보니까

 

어떤 동선으로 픽을 해 와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패킹을 해야 하는지 이런 피킹동선이나 패킹오더에 대한 것도 저희가 학습하고 데이터를 통해서 추천을 해드립니다.

 

그래서 창고 작업자들 입장에서는 보통 지금 창고에서 벌어지는 현장은 대부분 매뉴얼 작업들이 대부분인데

 

어떻게든 학습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그래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작업단위는

 

저희 콜로 솔루션을 통해서 바꿔내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콜로 너무 대단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많은 분들이 자동화를 하고 싶지만 어느 부분까지 해야 최적화가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은데

 

대략적인 기준이 궁금하다는 질문 남겨주셨습니다.

 

: 어려운 질문인 것 같고요. 저희도 답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고 저희하고 협업하고 있는 창고에 저희보다 훨씬 더 창고업을 오래하셨던 전문가분들의 의견도 저희가 수렴하고

 

저희한테 물류를 요청하시는 셀러 고객사분들의 의견도 열심히 수렴하고 또 저희도 자체적으로 내부에 여러 가지 노하우들과 경험들이 쌓이면서

 

아이디어들을 계속 공유를 하고 답을 찾아가고 있고요. 저희의 구성원들, FD분들, 엔지니어분들의 생각을 종합해서 말씀드려본다면

 

100% 자동화는 사실 쉽지가 않고요. 적절한 균형점이 말씀대로 필요하다고 보고요. 생각보다 다른 산업 군에 비해서

 

물류 그 안에서도 창고 안에서의 작업에 대한 자동화는 좀 많이 진척이 안 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소 50~60% 이상까지는 자동화를 시켜야 한다는 게 대략적인 저희의 가이던스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어떤 작업들을 자동화해야 하느냐 했을 때 사실 비용을 투자해서 수십 수백억의 투자해서 자동화를 100% 해 놓아도

 

사실 그 설비가 시장에서 요구를 효율적으로 다 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작업공정을 102050100개 이렇게 다 세분화를 하고

 

그 작업공정별로 부분적으로 자동화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고 내에서 상품의 이동에 대해서는 자동화가 100% 가까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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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상품의 형태의 변환 예를 들면 조립을 하거나 포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동화로는 너무 쉽지가 않은 영역이라고 봐서

 

그렇게 두 가지 정도로 씬을 구분하고 저희는 현재 이동에 관련되서는 조금 더 자동화를 많이 하고 있고

 

그 다음에 100% 자동화가 가능한 것은 결국 아까 말씀드렸던 데이터 처리. 데이터는 다 휘발되어 버리고 날아가 버리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는 무조건 해 놓아야 나중에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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