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물류 전문 미디어 로지브리지(www.logibridge.kr)
■ 방송일 : 2022년 03월 04일 (금요일)
■ 진행 : 아나운서 허재연
■ 패널 : 오아시스마켓 김수희 이사
[1부] 오아시스의 흑자경영의 비결은 무엇일까? (f. 지어소프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허 : 세 가지 부분을 짚어주셨는데 물류시스템이 확충이 된 지어소프트 회사, 두 번째는 자신있게 말씀해주신 오아시스만의 새벽배송을 담당해주시는 현장관리자분들,
세 번째는 경영 부분에서의 밸런스를 맞추는 탄탄하고 촘촘한 경영진들의 칭찬을 해주셨는데요.
본인이 몸 담고 계신 회사겠지만 그래도 대외적으로 알려진 부분들이나 그런 부분들이 빛을 발해서 이렇게 좋은 효과를 받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김 : 댓글에 마음 아픈 것이 있는데 저희 모회사인 지어소프트 주가가 부진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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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가가 어려운 것 같아요. 기업의 성장성이나 가치를 잘 반영해주는가 있는가 보면 사실 최근의 자본시장은 외부영향도 너무 많고
외부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사실 주가 부분에 있어서 기업의 가치나 성장성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사례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저희가 확신을 가지고 주주분들과 소비자분들을 위해서 일해나간다고 하면 결국 주가도 이러한 변동성과 위기를 지나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대답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 : 오아시스 지방에도 런칭됐으면 좋겠어요. 라는 댓글도 달렸는데요.
●김 : 실제로 오아시스가 새벽배송서비스는 결국 하이퍼로컬 기반의 비즈니스라 물류거점에 물류센터를 마련해야 합니다.
저희가 언양 물류센터라고 경남지역과 경북에 맞물리는 지역에 이미 물류센터를 확보해 놓고 있고요.
시간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경상지역 뿐 아니라 호남지역, 중부 외적인 지역까지도 각각의 거점을 마련해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금은 택배로는 사용하실 수 있지만
새벽배송 서비스로도 받아볼 수 있도록 빨리 준비해서 서비스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 : 오아시스도 비식품군 SKU확대와 렌탈 서비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라고 하셨습니다.
●김 : 사실 오아시스가 신선식품만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세요. 오아시스가 새벽배송만 한다고 오해하시는 것처럼.
이미 사실 오아시스는 비식품으로 확대를 했습니다. 비식품으로 확대해서 브랜드몰을 작년 4월에 오픈해서 브랜드몰도 운영하고 있고.
또 친환경 유기농 부분의 어떤 결합된 주방용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이미 판매하고 있고 또 더욱 확대할 계획이 있습니다.
댓글에도 있으신데 실크로드 멋있다고. 실크로드가 이제 물류센터 규모가 거의 오아시스의 성남 물류센터의 규모에 비해서 8~10배로 준비하고 있고
거의 이제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물류센터에서 저희가 소화할 수 있는 것들은 비신선식품에 대한 부분도 새벽배송 서비스로 합리적으로 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거든요.
결국 장보기 하실 때 다른 상품도 쇼핑해서 같이 가져가실 수 있도록 저희 오아시스 뿐 아니라 실크로드와 함께 힘을 합쳐서 열심히 서비스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 : 그리고 상장은 국내에서 하시는 건지 뉴욕상장 계획은 없나요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김 : 사실 상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안되서 우선은 저희는 국내 시장을 타겟으로 준비하고 있고요.
성실하게 준비해서 그 또한 저희 오아시스가 바깥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뉴욕은...
◆허 : 이사님이 생각하시기에 SSG, 컬리 만의 장점 한 가지씩만 말해주세요.
●김 : 어려운 점입니다. 실제로 저희의 경쟁사들은 오아시스에 있어서는 고마운 기업이고요. 그 이유는 새벽배송 시장을 같이 끌어가는 기업들이고
사실 오아시스만 이 시장에 존재한다는 것보다 같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저희는 크게 고마운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실질적으로 경쟁사 이름을 언급하면서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마켓컬리는 아무래도
저희보다 처음 시작하신 만큼 상품군이 보다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뽑고 싶고요.
SSG닷컴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대기업 기반으로 운영을 하고 계시는 만큼 이마트라는 신선식품을 오랫동안 운영을 하신 만큼 그 네트워크와 기반이 강점으로 갖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SSG닷컴 같은 경우는 보냉바구니 같은 부분을 잘 활용하셔서 친환경 부분적으로 신경 쓰신 것도 또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허 : 그리고 홈앤쇼핑과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어떻게 하실 지도 궁금합니다. 라고 남겨주셨습니다.
●김 : 실제로 저희가 최근에 홈앤쇼핑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전략적 투자유치로서 실제로 사업파트너로 저희가 함께 하는 길을 많이 고민하고 있고 실제로 빠르게 적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홈앤쇼핑도 라이브커머스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시는데 저희 오아시스도 라이브커머스를 최근부터 시작했습니다.
라이브커머스를 저희가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게 어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서 하려고 처음에는 고민했어요.
근데 그 플랫폼 활용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체 구축해보자. 어려운 길을 가보자.
그래서 저희가 지어소프트를 통해서 거의 2달도 안되는 시간에 라이브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 오아시스마켓 플랫폼을 통해서 직접 방송을 하고 있고 그 비용을 실제로 저희는 좋은 가격으로 할인쿠폰으로 열심히 드리고 있습니다.
홈앤쇼핑과는 사실 상품군도 다르게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채널이 또 다르지 않습니까?
동시방영이나 같은 시간대의 방영이라든지 할인혜택을 공유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있고 곧 확정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기업 다 대기업보다도 중소기업 상품군을 신선식품을 많이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강점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강점들을 잘 합쳐서 어떻게 보면 잘 하는 것들을 서로 잘 해나가는 게 가장 최선이다.
또 힘을 같이 잘 합칠 수 있을 때 비용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분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다. 이게 더 유통채널로서 가져가야할 방향인 것 같습니다.
◆허 : 메쉬코리아와 합작회사를 만드는 것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라고 질문을 주셨습니다.
●김 : 저희가 주식회사 V라고 태권브이의 V인데요. 퀵커머스죠. 저희가 이제 새벽배송과는 조금 다른 서비스입니다.
신선식품이나 장 본 상품들도 신선식품이 아닌 다른 상품들, HMR상품 등 1시간 또는 3시간 이내에 빠르게 배송해드리는 서비스거든요.
현재 조금 사실은 준비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다 정교한 서비스를 해드리고자 메쉬코리아와 좀 더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서 준비하고 있고요.
그래도 상반기 내에는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고객분들에게 이미 플랫폼이나 디자인은 다 나와있는 상태고
고객분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아무래도 다른 이미 시장에 진출한 퀵커머스 기업들과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죠.
그래서 오아시스마켓이 혼자 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메쉬코리아와 이미 디지털물류시스템을 갖추고 계신 메쉬코리아와 단합해서 가는 길을 선택했고
두 회사가 같이 힘을 합쳐서 곧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 ; 요즘 퀵커머스도 빼놓을 수 없죠. 오아시스도 이에 발맞춰서 메쉬코리아 합작회사를 만들고 계시다고 하니까 또 언제쯤일까요?
●김 : 상반기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최대한 빨리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물류나 배송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가 상품군에 대해서는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물류나 배송을 좀 더 체계적으로 세팅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고 기존에 진출한 기업들에 비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요.
그래서 좀 더 시간이 걸리는데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서비스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 : 그러면 앞서 말씀해주신 흑자경영들을 바탕으로 상장 고려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진행사항이나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김 : 사실 저희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기는 해서 그래도 저희가 이 자리에 나온 만큼 항상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고
가장 좋은 시기에 가장 좋은 소비자분들께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모습으로 시장에. 어떻게 보면 소비자분들을 만나는 것에서
투자자분들, 주주분들을 또 저희가 대중적으로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또 회사에서는 성실하고. 그게 저희가 가진 기업의 색깔이고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고
또 아무래도 가장 좋은 시점에 좋게 갈 수 있도록.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 : 상장부분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고요. 오아시스의 모회사인 지어소프트가 개발한 오아시스 루트라는 시스템을 물류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 오아시스 루트라는 시스템. 과연 어떤 건지 더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김 : 오아시스 루트에서 루트가 어떤 글자냐면 길입니다. 통로. 결국은 어려운 것이 이 새벽배송 사업에서 유통사업에서 어려운 것이 물류, 자동화, 전산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결국 오아시스마켓의 흑자비결 중에 가장 첫 번째를 꼽는다면 저는 오아시스 루트를 꼽고 싶거든요.
오아시스 루트는 원스탑 솔루션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다섯가지 정도로 정리를 해왔는데
대 소비자부분에서 주문할 수 있는 앱이 가동되고 있고요. 대 근로자부분에 있어서 우리 근로자분들께서 피킹하고 패킹하실 때 실제로 오아시스 루트를 활용하셔서 쉽게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효율이 빨리 나고 실제로 저희가 건 당 한 분 당 피킹 패킹 수가 경쟁사 대비 매우 높은 것으로 인지하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대 MD부분에 있어서 저희 오아시스 루트를 활용해서 MD분들이 발주부터 재고관리까지 실제로 이 모든 걸 전산으로 하고 계십니다.
그게 일일이 정말 상품을 내려가서 유통을 보면 정말 깜짝 놀라세요. 상품 수가 만만치 않고 저도 재고를 확인할 때 직접 창고를 들어가서 같이 확인을 하거든요.
실제로 그런 어마어마한 상품을 관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거든요. 근데 저희가 전산시스템을 사용해서 발주부터 재고관리까지 폐기율을 최소화하면서 관리하고 있는 점이 강점입니다.
또 이제 대 관리자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장관리자나 경영진이 실제로 종합적으로 돌아가는 현장과 소비자와 MD분들이 활용하시는 전산을 보면서 탄탄하고 촘촘한 경영을 하고 계신다고 들었잖아요.
눈으로 다 확인하시면 좋은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전산시스템을 통해서 경영하실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대 협력업체 부분. 저희가 배송기사분들이시나 입고하시는 판매자분들이시나 입고하실 때도 전부 다 전산으로 진행하고 있거든요.
결국에는 종합적으로 체계적인 전산시스템을 직접 개발해서 구축하고 또 유지보수 또한 실시간으로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
어떻게 보면 특수관계이기 때문에 더 바깥에서는 엄격하게 보실 수 있지만 오히려 한 몸처럼 거의 유연하게
늘 이 부분을 유지보수해 나가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나가고 있다는 게 그 경험치가 쌓여서 지금의 오아시스 루트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거든요.
그것이 가장 오아시스마켓의 강점이고 오아시스 루트를 설명드릴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허 : 원스탑 솔루션의 오아시스 루트. 오아시스는 네이밍 센스가 되게 쉽고 유머러스하면서도 뭔가 이해하기도 쉬운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플랫폼 대비 추천하실 만한 오아시스 상품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사님이 직접 추천해주시는 오아시스만의 상품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 : 사실 오아시스는 기본 상품이 정말 훌륭합니다. 저희가 이제 다른 교수님께서 하신 연구결과에 가장 기본적인 장보기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기업이라고 연구해주신 것이 있어요.
저도 우선 담고 보는 상품인데요. 두부, 콩나물 그리고 우유는 저는 정기배송을 시키고 있습니다.
아마 품질과 가격을 비교해보시면 이 가격이 가능할까 싶으실 겁니다. 그리고 계란이 있죠. 저희가 방사유정란 상품을 사실 이 가격으로 팔 수가 없는데.
오랫동안 소싱을 통해서 확보한 가격으로 고객분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기본 상품들을 훌륭하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상품들이 있고요.
최근에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상품은 바로 PB상품입니다. 이 부분들도 PB상품인데 최근에는 가공식품 PB상품들이 사실 많이 런칭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들이 참 훌륭해요. 그래서 너무 아까워요. 이렇게 고객분들이 만나셨으면 좋겠는데 잘 모르시고 못 쓰시는 게 아까워요.
저희가 최근에 탕수육만 해도 전부 다 국산 밀가루를 사용해서 하고 계시고 또 와플상품도 특히 와플상품 같은 경우는 소상공인 상품을 저희가 소상공인분과 만나서
계속 컨설팅 해드려서 국산 밀가루로 해서 와플상품을 런칭했는데 없어서 못 팔고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상품입니다.
이렇게 아이들 간식부터 가공식품, 기본상품까지 저희가 탄탄하게 가지고 있는 상품들이 많아서 실제로 저희 플랫폼에 들어와 보시면 상당히 좋은 상품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허 : 이사님이 아까부터 PB상품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시는데요. PB상품 제조과정부터 성분까지 매우 자신있게 말씀해주시는 것보면 저도 다시 한 번 가서 봐야겠습니다.
●김 : 실제로 저희가 최근에 어묵 상품을 출시했는데 어떻게 만들어졌냐면요. 국내산 갈치를 50% 이상 넣었습니다. 국산 밀가루와 함께.
그렇다보니 일부에서는 비린 맛이 난다. 옛날 맛이거든요. 사실. 실제로 저희가 부산에 가서 공장을 찾아서 국내산 갈치를 재료로 해서 정말 어묵은 사실 잡어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고
어떤 성분의 생선을 넣는지가 중요하잖아요. 저희가 자신있게 이렇게 그러한 아끼지 않고 재료와 성분을 아끼지 않고 만든 자부심 있는 어묵이었습니다.
저는 실제로 국물 만들어서 뜨끈뜨끈한 국물 만들어서 꼬치를 끼워서 많이 먹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 상품들도 소비자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허 : 기본적인 우유, 콩나물, 계란 이런 기본적인 식품들부터 가공식품, 특히 어묵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질문으로 넘어가서요. 배송기사님들이 전부 정직원이라고 들었습니다.
●김 : 배송기사님들은 저희는 이제 물류, 피킹과 패킹을 하시는 근로자분들이 직원이시고 배송기사님들은 실제로 저희가 자체 배송기사님들도 계시고 제 3자 물류서비스를 저희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자랑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는 점은 배송기사님들한테도 똑같은 근로자분들한테 드리는 혜택을 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실제로 최근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나왔었는데 다큐3일이라고 나왔었는데 자녀분이 5명이 계신 기사님이 계시는 거예요.
그래서 똑같이 다둥이 포인트를 드렸습니다. 저희는 근로자분이고. 식사 같은 부분도 커피라든지 항상 열어놓고 다 드실 수 있도록 똑같이 서비스를 드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아시스와 한 번 인연 맺으신 분들은 그게 어떻게 보면 제 3자 용역이든 어쨌든 근로자분들은 오래 함께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많으십니다.
◆허 : 이렇게 회사복지의 차원에서 정직원까지는 아니었지만 정직원분들과 같은 대우를 해주시는 거군요.
●김 ; 같은 대우를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혜택을.
◆허 : 그렇게 배송기사님들까지 챙겨주시는군요.
●김 : 아무래도 배송기사님들은 다른 직업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야간 새벽배송을 하시다보니까 같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용역 쪽으로 많이 근무하시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허 : 이렇게 배송기사님들에 대한 복지차원도 들어봤는데 오아시스의 물류의 측면에서는 어떤 장점을 통해서 효율성을 내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한데요.
●김 : 어떻게 보면 오아시스가 차별화된 점을 가지는 것이 바로 이 물류센터를 용역으로 가지 않고
저희가 직고용해서 근로자분들로 채용하고 교육하고 실제로 저희의 정말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같이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결국 그게 효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용역으로 관리하시다 보면 용역의 장점이 있으시겠지만
저희는 오아시스 실제로 직원으로서 안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그 안에서 이제 전산으로 근무할 수 있고 4대보험은 당연하고요. 또 안전성을 드리고.
좀 큰 이제는 하나의 직업이 되신 것 같아요. 물류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특히 코로나19가 심화되면서 직장을 잃으신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저희 오아시스 물류센터를 많이 찾아오셨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지신 헬스트레이너, 학원강사도 오셨고요.
정말 다양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오아시스에 오셔서 다시 직업을 찾으셨고 얼마 전에 저희 물류센터 찾아온 카메라 감독님도 조만간 다시 본인도 오시겠다고 그러고 가셨습니다.
저희도 더 좋은 환경을 해드리고 같은 구성원으로서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새벽배송 업에서는 그 업이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고요.
그래서 앞으로 더 고민하고 발전적으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이끌어 가보겠습니다.
◆허 : 국내 체류 외국인도 많은데 할랄푸드 같은 외국인을 위한 카테고리도 하나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 : 외국인을 위한 카테고리요. 실제로 저희가 외국에 있는 새벽배송서비스 플랫폼에서 저희와 협업하자고 제안도 주고 계시고 이런 제안들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저희 오아시스 상품 많이 찾아주시는 것도 감사한 부분이고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아마존 옆에 오아시스.
어딘가 대항하는 게 아니라 저희는 함께하는 오아시스라고 해서 꼭 비단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분들도 찾아갈 수 있고 언제든지 해외 소비자분들도 저희 오아시스.
한국의 오아시스를 만나실 수 있도록 저희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빨리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 : 미국의 아마존이 아닌 한국의 오아시스로 포부까지 드러내주셨는데 워크맨 오아시스편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김 : 어떻게 보면 원고 없이 설정 없이 진행됐던 부분이거든요. 근데 너무 저희 근로자분들도 재밌게 찍어주시고 장성규씨도 오셔서 재밌게 참여해주셔서 저희도 보람있고 재밌게 봤습니다.
◆허 : 워크맨 중에서도 오아시스편이 재밌는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김 : 새벽배송 가셨는데 어떻게 보면 또 경쟁사분을 배송기사분을 만나셨어요. 저희가 정말 설정이 아니었거든요.
실제로 저희가 배송기사님들한테 드리는 하루의 건수가 최대한 소화하실 수 있는 만큼 드릴려고 노력하거든요.
결국 지속가능해야 한다. 그게 이익적인 부분도 일하는 데에 있어서도 지속가능하도록 이끌으셔야 한다는 게 경영진분들의 생각이시기 때문에
배송기사님들에게 드리는 물량도 이렇게 정말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고민하고 배분하고 계십니다.
◆허 : 그리고 다른 분께서는 요새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재밌게 보고 있어요. 보다가 어느 순간 결제하는 저를 보면서 깜짝 놀라고는 합니다.
그만큼 질도 좋고 구성도 좋아서 주위 사람들이 물어보면 괜히 뿌듯하고 더 많이 흥행했으면 합니다. 라고 남겨주셨습니다.
●김 : 라이브커머스 사실 준비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많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많은 혜택과 더 좋은 상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그리고 저희가 직접 준비하는 컨텐츠만 방송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저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방향은 소상공인분들이나 어려우신 판매자분들이 저희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하셔서 판매할 수 있도록.
저희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이 지금도 소상공인분들이나 어렵게 오시는 판매자분들에 한해서 수수료는 가장 최저로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오픈마켓은 정말 열어놓고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어떻게 보면 이제는 플랫폼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많지만
오아시스는 그 이름만큼 이름값을 해서 착한 플랫폼으로 판매자분들에게도 기여하고 소비자분들에게도 더욱 더 가깝게 다가가는 그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이 있습니다.
◆허 : 그리고 보통 배송 한 건 당 평균 객단가는 어떻게 되나요?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하고 계시나요?
●김 : 저희가 아무래도 객단가가 많이 왔다 갔다 하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고정적인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배송비가 많이 늘어나고 물류비가 많이 늘어나서 고민도 크지만 결국에는 그것도 소비자분들에게 전가할 수 없는 부분이고 저희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충성고객. 아까 댓글에서도 남겨주셨지만 한 번 장보실 때 많이 장보시는 소비자분들이 늘어나시면서 자연스럽게 저희를 배려해주시는 것이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상생이라는 부분은 저희 기업이 지속 연속 가능하도록 소비자분들께서 그런 구매패턴을 가져가주시고
한 번 담아주실 때 2~3일에 한 번 담아주실 거를 일주일에 한 번 많이 담아주시는 부분. 그런 부분이 진행되면서 같이 좀 저희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 : 정말 상생, 성실과 정말 잘 어울리는 기업이네요. 라고 댓글이 달렸는데 저도 말씀을 듣고 상생과 성실이 어울리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김 ; 사실 많이 담으셔도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허 :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서요. 아까도 자랑스럽게 말씀해주셨지만 경영진들의 마인드나 사내문화도 궁금하거든요.
이사님만 봬도 굉장히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시고 오아시스가 왜 잘 되는지 알겠다를 이사님을 보면서 느껴지는 기운이 있는데요.
이사님이 보시는 경영마인드나 사내문화도 궁금하고 복지자랑이나 구조 등 우리 회사에 대해서 더 자랑을 해보자. 대놓고 자랑을 해보자고 하시면 어떤 부분이 있으실지 자랑스럽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 ; 지금 보고 계실지 몰라서 말씀을 잘 드려야 하는데요. 실제로 제가 많은 기업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제가 속해서 일하는 기업에 있어서 제가 재미가 없었다면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내지도 못했을 것이고 제가 이렇게 나와서 연기를 할 수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저를 이끌어가 주시는 저희 앞에서 이끌어가 주시는 저희 경영진분들이 실제로 저보다 훨씬 더 에너지틱하시고
저보다 훨씬 더 도전적이시고 사업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실제로 거침이 없으시고 가장 큰 장점은 의전이 없으십니다.
효율이 하나부터 끝까지 가능하신 이유가 경영진부터가 의전과 겉치레 허례허식을 버리고 현장에서 뛰시고 일하시고 남들보다 앞장서서 일하시기 때문에 이런 오아시스가 지금 가능한 것 같거든요.
실제로 저희 경영진에서는 하나하나 상품의 퀄리티도 보시고 하나하나의 가격도 보시고 물류센터에 직접 들어가셔서 하나하나를 지금도 다 보고 계십니다.
또 재무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더욱 더 치밀하게 더 정밀하고 앞서나가고 선진적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시고 고민하고 계시고요.
또 가장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도 같이 동화돼서 같이 에너지를 가지고 좀 더 일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자랑스럽고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지나 자랑을 앞으로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중소기업에. 어떻게 보면 제가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지금은 오아시스가 올해부터 중견기업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대기업으로 곧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시스템이나 문화가 다른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보면 아무래도 아직도 채워나가야 할 것도 많죠.
근데 결국에는 안정적인 직장이 될 수 있는지와 또 거기에 더 나아가서 좋은 서비스와 직원분들에게도 더욱 더 만족할 수 있는 부분도 드려야 한다는 것도 고민하고 있고
지금은 저희가 식사를 오아시스마켓 물류센터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힘든 일을 하시는 만큼 밥은 맛있게 드셔야 한다는 것이 경영진분들의 생각이셔서
저희가 실제로 식당 운영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둥이 포인트를 드리고 있고요. 다양하게 근로자분들을 위해서 회사 전체가 같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부분도 고민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 ; 겸손하게 복지를 늘려가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오아시스라는 기업의 상생이라는 개념이 참 잘 이루어지고 있다.
경영진부터가 발로 직접 뛰고 상생이 이루어지고 있는 게 이런 말씀이나 이사님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질문이 하나 올라왔는데 오아시스마켓 김영준 의장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워낙에 인터뷰도 없으셔서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
●김 : 사실 아까 경영진에 포함되시기는 하는데요. 실제로 현장 중심으로 일하시기 때문에 공식적인 인터뷰나 이런 부분들을 많이 최소화하고 계시기는 하는데
실제로 현장형이시고요. 의전이 없으시고 또 사업적인 부분에 있어서 어떤 기업인보다도 훌륭하시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실제로 한 땀 한 땀 아까 말씀드린 오아시스 루트라든지 저희 오아시스 성남 물류센터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이시고 어떻게 보면 진보적이시고 그러면서도 경영에 있어서는 보수적이시고.
어떻게 보면 저도 김영준 의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또 이렇게 에너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면 물류센터에 가면 저희도 저녁에 같이 식사를 합니다. 그러면 이제 밥을 먹을 때 옆에 현장 근로자님들이 계시는데 의장님인지 못 알아보세요.
장갑으로 자리를 맡으세요. 그래도 항상 옆의 근로자분들과 같이 급식 드시고 식사하시고 실제로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 고충도 같이 들으시고.
이런 부분들을 단적인 예만 봐도 저희가 이제 거리가 가깝다. 그래서 이런 현장형이 있기 때문에 이런 새벽배송 기업을 이렇게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허 : 지금 말씀 주신 부분은 정말 진심에서 말씀주신 것 같은데요. 아무리 상사라서 그런 게 아니라.
●김 : 말 잘 했나요? 실제 그렇습니다. 저희가 아무래도 허례허식이 많고 의전이 많다보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신경을 쓰고
그게 어떻게 보면 관리의 관리의 관리가 들어가다 보면 그게 경영에 있어서는 사실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아질 수 있거든요.
또 시스템과는 다른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장 강점은 효율과 가장 적극성이고 속도라고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허 ; 오늘 오아시스에 대한 많은 얘기 들어봤는데 혹시 오아시스의 앞으로의 계획이나 2022년 이사님이 생각하시는 비전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사님께서 해주실 말씀 있으시면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 : 이렇게 소비자분들, 시청자분들과 뵐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로지브리지에게 감사드리고요.
2년 전에 로지브리지. 저희 물류센터에 발로 찾아와주셨는데 로지브리지도 함께 성장하셔서 반가운 마음이고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과 함께 하니 소통하시는 방송이시구나. 유튜브와 언론의 오아시스시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국 오아시스는 이름처럼 판매자분들에게도 지속가능하실 수 있고 소비자분들도 만족하고 저희의 물건을 안심하고 구매하실 수 있고 이런 길을 가야되지 않나.
기본을 지키다보면 결국 기업의 성장이 있고 발전이 있다. 이게 저희 오아시스마켓이 가진 생각입니다.
최근에 어떻게 보면 상장이라든지 이런 외부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저희 내부적으로 일하고 있는 저희 회사의 구성원으로서는 기본을 잘 지켜가겠다는 약속을 드릴 수 있고
그것이 결국 회사의 기업가치의 성장이나 발전과 소비자분들에 대한 다가감에 있어서 더욱 더 진심이 통할 수 있는 시간이 오지 않을까. 또 지금도 통하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허 : 감사합니다. 끝까지 기본을 지키다보면 진심을 통한다는 명언을 남겨주셨고 저희 2년 전에 로지브리지와 연이 닿아서 만나 뵌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2년 후에는 오아시스가 대기업이 되어 있어서 저희를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오아시스에 대해서도 새로운 정보들도 많이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요즘 코로나가 정말 심하죠. 주변 지인들도 격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건강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고 모두 힘내셔서 알찬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방송 보시고 나도 한 번 여기 나와서 입장을 말해보시고 싶다는 분들은 언제라도 저희 로지브리지 채널로 연락 주시면 저희가 자리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방송 여기까지 마무리하겠고요. 저희는 다음 시간에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