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 삼국지

■콘텐츠 제작자 : 로지브리지 김동민 총괄

 

택배시장 점유율, CJ대한통운 압도적 1'유효'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 삼국지

 

(유료광고)  

 

최근 몇 년 사이,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물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요.

 

특히 택배산업은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라스트마일'의 핵심 구간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201214만 박스 규모였던 택배 물동량은 201518만 박스, 201825만 박스, 202136만 박스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규모로 보면 201235천억원 규모에서, 201543천억원, 202185천억원으로 집계됩니다.

 

국민 1인당 택배 이용 횟수는 20002.4회에서 201535.7, 202170.3회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경제활동 인구로 폭을 좁히면, 2021년 기준 1인당 연간 택배 이용 횟수는 128.4회로 더욱 늘어납니다.

 

더군다나 쿠팡과 같이 일부 기업들이 직접 물건을 매입하는(직매입) 형태는 통계 자료에서 제외돼 있어, 실제 국민들이 이용하는 택배 이용 수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꾸준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택배 평균 단가는 20122500원대에서 20202200원대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택배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 등으로 평균 택배 단가는 145원 인상된 2366원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각 기업별 택배사업의 비중을 조금 더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택배사업 부문 매출액 기준, CJ대한통운 점유율은 41.9%로 가장 높고, 한진 13.2%, 롯데글로벌로지스 12.3%, 기타 32.9% 순으로 집계됩니다.

 

기업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조금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세 기업 모두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는데요.

 

이 기간 기업별 성장률은 CJ대한통운 141%, 한진 122%, 롯데글로벌로지스 1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는데, 전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2021년 기준, CJ대한통운 4.6%, 한진 1.8%로 분석됩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몇 년 째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0년 흑자로 전환된 이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양상입니다.

 

마지막으로 각 기업의 전체 사업에서 택배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의 변화입니다.

 

CJ대한통운은 201529.6%에서 201824.5%까지 비중이 크게 줄었으나, 202131.7%로 택배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시 증가했습니다.

 

한진은 201533.25%에서 201841%, 202153%로 매년 택배사업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1530%에서 201838%까지 크게 늘었으나, 202134%로 택배사업 비중이 다소 감소한 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의 택배산업 성장과, 주요 기업의 성장 변화를 데이터에 근거해 상세하게 살펴 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2021년 사업보고서가 발표되면, 각 기업의 사업 부문별 매출액 증감과, 택배사업 투자 전략 등을 조금 더 상세하게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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