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에 이해하는 지게차 용어

■ 콘텐츠 제작자 : 로지브리지 박승준 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류센터에서 파렛트와 중량물을 옮길 때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지게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포크리프트로 알려져 있지만 올바른 명칭은 포크리프트트럭입니다. 포크가 달려있는 트럭인 거죠.

 

여기서 간단하게 지게차를 보시면 전면부는 포크와 마스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포크는 L자로 말 그대로 화물을 뜨는 역할 그리고 마스트는 그걸 올려주는 지주대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밖에 리프트체인은 마스트를 따라 포크가 달린 캐리지를 이동시켜주며 유압 장치는 캐리지를 작동시키기 위해 압축된 액체를 이용하는 장치입니다.

 

캐리지는 포크 암을 지지하며 마스트를 따라 이동하고 포크 암은 캐리지에 붙어 있는 직각으로 된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게차는 리치포크(밸런스)타입, 카운터밸런스타입으로 구분이 됩니다.

 

먼저 리치포크(밸런스)타입은 일반적으로 서서 타는 입승식이며 마스트와 포크가 앞뒤로 움직입니다. 실내에서 많이 사용하며 주로 전기충전식입니다.

 

카운터밸런스타입은 앉아서 타는 좌승식이며 마스트와 포크가 부착되어있지만 포크는 고정되어있습니다. 야외에서 많이 사용하며 디젤식, LPG, 전동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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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식은 카운터밸런스타입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배기가스 분출, 소음의 단점이 있어 전동식으로 대체되고 있으나 한국에서 가장 흔한 타입입니다.

 

LPG식은 출력은 10%가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연비가 경제적이고 매연과 소음이 적습니다. 옥내작업용으로 중소형차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동식은 말 그대로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매연과 소음이 없는 지게차입니다.

 

작업환경이나 화물에 따라서 포크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형태의 장치가 필요한데요. 여기서 포크와 교환하는 부속장치를 어태치먼트라고 합니다.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세분화되어 있지만 큼지막한 것들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램은 화물의 구멍에 삽입하는 원통형 막대모양의 장치이며 크레인 암은 크레인 작업을 하기 위한 부속장치입니다.

 

회전포크는 포크인데 유압으로 포크가 차체 전면으로 360도 회전합니다. 푸셔는 이름처럼 포크 위의 화물을 밀어내기 위한 부속장치입니다.

 

클램프는 화물을 양쪽에서 집을 수 있는 부속장치이며 스태빌라이저는 포크 위의 화물을 누르는 장치입니다.

 

버킷은 석탄, 소금, 비료 등의 벌크 화물의 하역에 사용되며 말 그대로 양동이처럼 생겼습니다.

 

그 밖에도 가장 기본적인 포크의 형태도 덤핑 포크, 힌지드 포크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우리의 물류가 편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에 있는 지게차 제조사들은 현대건설기계, 두산산업차량, 클라크코리아, 수성, 한성웰텍, 태진이엔지, 원진트랜스, 오엠코리아 등이 있고

 

해외에는 미국의 예일이큅먼트, 크라운이큅먼트, 독일의 융하인리히, 일본의 도요타와 니쯔유 등이 있습니다.

 

물류가 여러분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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