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3년 7월 10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로지스픽] 23년 7월 10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공급망]

 

‘미-중 기술 전쟁’ 끝까지 간다

▶중국은 마이크론 제품을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한국, 차량용 반도체는 일본 기업한테 사면 된다. 다만 미국이 일본과 한국에 압력을 가하지 않을 때의 얘기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 견제는 필사적이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99282.html

#미중패권전쟁 #마이크론반도체 #메모리반도체

 

美-中, 수출규제 접점 못찾아

▶미중 전략경쟁이 신(新)냉전을 부르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 양국이 경제대화 정례화에 합의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와 중국의 희귀 금속 수출 통제 등 양국 핵심 현안에 대한 돌파구는 찾지 못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710/120152358/1

#미중패권전쟁 #희귀금속수출규제 #수출규제

 

캐나다, 배터리 합작사에 ‘15조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이 캐나다 정부로부터 최대 15조원에 가까운 보조금을 받는다. 이번 보조금 지급의 배경으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이해관계가 맞아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와 캐나다가 윈-윈 협약을 했다는 분석이다.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277

#캐나다보조금 #LG에너지솔루션 #LG엔솔캐나다

 

日서 반도체 투자 확대하는 까닭

▶경색됐던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삼성과 SK가 일본에서 반도체 투자를 확대한다. 일본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역량이 높은 시장으로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강화를 위해 이를 투자 거점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10574

#일본반도체 #반도체소부장 #수출규제

 

세계 식량 가격 두 달째 감소

▶6월에는 육류와 일부 유제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설탕 가격지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5월, 1월 대비 34.9%나 오른 157.2를 기록했으나 6월은 그보다 3.2% 떨어지며 152.2를 기록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3/07/08/HSXJ3QYKYFGMPDDAAK5H44V4E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식량가격 #육류가격 #세계식량가격

 

 

[유통]

 

1인사장 28만명 급증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경영계와 노동계 간 의견 차이가 좁아지지 않는 상태에서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 1만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무인 기계 시장 호황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80176

#무인점포 #무인편의점 #최저임금

 

홈쇼핑 방송매출 50% 깨졌다

▶홈쇼핑업계의 방송 매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홈쇼핑업체 매출은 방송(TV·데이터)과 인터넷 몰, 모바일 앱 등으로 나뉜다. 방송 매출은 직매입 상품 매출과 협력사에서 받은 판매 수수료를 합한 금액이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70936421

#홈쇼핑 #홈쇼핑방송매출 #홈쇼핑직매입

 

대형마트·편의점 '방사능 검사' 강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예고로 먹거리 관련 우려가 커지면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소매 유통 업체들이 연이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나섰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07_0002368530&cID=13001&pID=13000

#오염수방류 #방사능검사 #수산물유통

 

"휴일수당 600억 달라" 마트노조

▶이마트가 휴일근무 근로자들에게 '대체 휴무일'을 부여했음에도 "휴일수당을 달라"는 소송에 휘말렸다. 대체휴무 도입을 결정하는 '근로자대표'를 근로자들이 직접 뽑지 못했으므로 대체휴무가 무효라는 주장이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7028314i

#마트노조 #휴일근무 #대체휴무일

 

인터파크커머스·위메프 결합 승인

▶이날 공정위는 “기업결합(M&A)으로 오픈마켓(온라인 쇼핑 중개)·해외직구 시장의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미미하고, 오히려 중소 사업자가 통합되면 네이버·쿠팡 등을 견제할 유효한 경쟁자로 성장해 경쟁이 촉진될 수 있다”고 승인 배경을 설명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3/07/09/PX5GGN7Q3ZAYZKX4OMY3RYY6C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인터파크 #큐텐 #위메프

 

11번가, 6월 오픈마켓사업 손익분기점

▶11번가의 사업구조는 상품을 직접 확보해 판매하는 직매입과 판매를 중개하는 오픈마켓으로 나뉜다. 이 중 거래액의 대부분은 오픈마켓 사업에서 나오는데, 이 부분의 6월 영업 실적이 작년보다 70억원 이상 개선되며 흑자를 냈다는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0021800003?input=1195m

#11번가 #오픈마켓 #흑자전환

 

공정위, 매일유업에 '시정명령'

▶매일유업이 최저가 마케팅을 시행 중인 온라인 유통업체 A사에 소비자 판매가격을 올릴 것을 강제하고, 인상 날짜까지 지정한 게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재를 받았다. 그동안 매일유업은 최저가 판매 전략을 쓰고 있는 A사가 가격 유지선을 무너뜨린다고 인식해왔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07_0002367922&cID=10401&pID=10400

#공정위 #매일유업 #최저가마케팅

 

전북 사람도 코스트코 간다

▶9일 익산시 등에 따르면 코스트코 코리아는 익산에 있는 토지 매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당초 왕궁물류단지 조성 예정지에 입점하려 했지만 무산된 뒤, 전북 다른 지역을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지던 상황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7071709132915

#코스트코 #익산코스트코 #전북코스트코

 

칼스버그, ‘일방적 계약해지’ 논란

▶일방적인 거래거절(중단) 행위로 인해 인적, 물적 투자 비용이 물거품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칼스버그가 지난해부터 무리한 조건을 내걸며 1~2개월짜리 단기 계약이 지속됐고, 그마저도 10월부터는 끊겨서 골든블루가 계약 없이 맥주를 유통해 왔다는 설명이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707500047&wlog_tag3=naver

#칼스버그 #주류유통 #맥주유통

 

'쉬인', 모든 상품 판매 선언

▶쉬인은 미국에서 5달러짜리 치마, 9 달러짜리 진 바지 등으로 수백만 명의 10대 소비자를 끌어들였다. 쉬인은 출범한 지 11년 만에 미국 최대 패스트 패션 업체로 자리 잡았고,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이 40%에 달한다고 WSJ이 전했다.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3070907395965386b49b9d1da_1/article.html?md=20230709075511_U

#쉬인 #패스트패션 #아마존

 

 

[물류]

 

아직도 팩스 쓰는 韓물류

▶한국의 물류 산업이 세계 20위권에 들 만큼 발전했지만, 디지털 전환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수적인 물류업계 특성상 수동화된 업무 방식을 바꾸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7/09/OW3R4P7C7RHYHED45JFRJ64EP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물류산업 #디지털전환 #디지털물류

 

배달앱 상반기 MAU, 1년새 470만↓

▶회복세를 보이던 배달앱 이용률이 지난달 다시 둔화됐다. 상반기 기준으로 1년새 500만명 가까운 이용자가 이탈했는데, 이는 엔데믹 전환과 함께 여전히 높은 배달비용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https://zdnet.co.kr/view/?no=20230707171205

#배달앱 #엔데믹 #배달비

 

김봉진 배달사업 손 뗀다

▶지난 7일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창업자가 우아DH아시아 의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김 의장이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를 사임한 지 5개월 만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5996

#배달의민족 #배달앱 #우아한형제들

 

"무료 배송 중단 땐 해지"

▶재정 정보 사이트 페이먼트(PYMNTS)가 2094명의 소매 업체 구독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무료배송이 없으면 구독서비스를 해지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42.4%에 달했다.

https://news.koreadaily.com/2023/07/06/economy/economygeneral/20230706232338240.html

#무료배송 #구독서비스 #무료반품

 

당근마켓 ‘중고품 사입’ 소문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이 최근 새로운 수익모델로 중고품 사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마켓이 중고품을 사입하게 되면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 물류와 관련된 투자가 들겠지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 수 있다.

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766

#당근마켓 #중고거래 #중고품사입

 

샐러드 배송 '프레시코드' 파산

▶샐러드 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가 파산했다. 손익분기점을 맞추지 못해 매년 영업적자가 누적된 데다 후속 투자유치에 난항을 겪으며 결국 문을 닫게 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topdaily.kr/articles/94330

#프레시코드 #정기배송 #샐러드배송

 

“23000원? 뉴욕 최저임금 제동

▶플랫폼 업체들은 최근 제기한 소송에서 새법안은 식료품배달 서비스가 아닌 식사배달서비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규정상 실제 배달을 하지 않고 배달앱에 로그인한 상태로 주문을 받는 시간도 돈을 지불하도록하는 것은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79892

#최저임금 #뉴욕배달 #배달라이더임금

 

中 ‘드론 배송’ 어디까지 왔나

▶단 15분 만에 3km 거리를 배달할 수 있는 드론 배송 시스템이 중국에서 공개됐다. 8일 광명망 등 현지 매체들은 중국판 배달의 민족이라 불리는 최대 배달 전문 플랫폼 ‘메이퇀’이 내놓은 배달 서비스용 드론을 집중보도했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708601005&wlog_tag3=naver

#드론배송 #중국드론 #중국배달

 

우루과이, 농촌 의약품 드론운송

▶남한의 1.7배 면적(17만6천㎢)에 340만명이 살고 있는 남미 우루과이에서 농촌 지역 의약품 운송을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가 도입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0002200087?input=1195m

#드론운송 #우루과이 #의약품운송

 

해결되지 않는 안전운임제, 해외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임금 보장을 위한 노력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화물차 운전 비즈니스 자체가 과로할수록 이익을 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770

#안전운임제 #화물차기사 #화물연대

 

 

[해운·항공·철도]

 

‘2050 국제해운 넷제로’ 선언

▶이번 선언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아래로 묶자’는 파리협약에 부합하는 긍정적인 성과로 평가되지만, 중간목표가 미흡한 점 등 한계점도 지적되고 있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70909124789963

#넷제로 #국제해사기구 #탄소배출

 

선원 근로 기준 법률 별도 제정 추진

▶당정은 7일 해운업계의 선원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원 근로 기준 법률을 별도로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원 유급 휴가 일수 수준을 전 세계적 근로 기준으로 맞추고 선원 복지 확대를 위한 선원 발전기금도 신설하기로 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3/07/07/JQILIEUP3NCIBHG7JY6IWYEPT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선원 #인력난 #선원고용

 

캐나다 서부항만 파업 장기화 조짐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파업사태는 5일 이상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7만4000명으로 구성된 캐나다 서부항만 노조는 컨테이너 터미널 사용자 단체와 한 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일점을 찾지 못했다.

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64

#캐나다항만 #항만노조 #서부항만노조

 

컨테이너선 대량 인도로 시장 변화

▶수년간 발주된 컨테이너선의 인도가 시작됐다. 대량 인도가 마무리될 시점에 글로벌 컨테이너 선대의 통합과 친환경화로 시장 변화가 예고된다. 2025년 기준 글로벌 컨테이너선대의 선복량은 약 3000만TEU일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56325

#컨테이너선 #해운사 #선박발주

 

머스크, 두바이에 대규모 콜드체인

▶머스크는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콜드체인 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설 운영으로 이 선사는 UAE에서 3번째 창고를 운영하게 됐다.

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60

#머스크 #콜드체인 #아랍에미리트

 

지난해도 항공사 매출 절반 ‘화물’

▶지난해 국내 항공사들의 본격적인 여객기 운영 정상화에도 여전히 전체 매출에서 화물부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58

#항공사 #항공화물 #화물기

 

 

[외신]

 

Smart logistics bolsters commodities flow

http://en.people.cn/n3/2023/0706/c98649-20040648.html

 

Looming UPS Strike Spurs Some Companies to Rethink Supply Chains

https://news.yahoo.com/looming-ups-strike-spurs-companies-141600087.html

 

Keeping Supply Chains Free From Forced Labor

https://www.supplychainbrain.com/blogs/1-think-tank/post/37520-keeping-supply-chains-free-from-forced-la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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