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2년 02월 21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SCM] 수출입銀, 글로벌 공급망 지원 확대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해외자원 기업은 제조업·가공무역 중심 경제를 가진 우리나라의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는 중요한 당사자"라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자원 확보·우리나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20_0001765798&cID=10401&pID=10400
#공급망관리 #공급망 #SCM
[SCM] 환변동 리스크 확산…기업들 "수출입 보험계약 지원 절실"[러-우 일촉즉발③]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거나 전면전 등으로 악화되면 러시아 채권과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기업들은 거래 위축, 환리스크 등을 우려하며 무역보험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무역협회가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동유럽권 수출입 기업 86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기업들은 이번 사태 악화 시 '거래위축(22.7%)', '루블화 환리스크(21%)', '물류난(20.2%)' 등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18_0001765006&cID=13001&pID=13000
#환리스크 #수출입보험 #루블화
[SCM] "일기예보하듯 동향 전달…글로벌 공급망 컨트롤타워 만들어야"
염재호 SK㈜ 이사회 의장은 “기상청에서 매일 일기 예보를 하듯이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이를테면 ‘산업정보청’ 같은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합니다.” 염 의장은 “글로벌 밸류체인은 굉장히 정교하게 짜여 있다”며 “특히 지난해 말 겪은 중국발(發) 요소수 파동처럼 공급망 이슈는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뿐 아니라 국내 산업과 물류, 교통, 의료 마비까지 일으키며 국가 경제 안보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원자재 공급망을 단순히 민간산업 영역으로 볼 게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관리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8326632232816&mediaCodeNo=257&OutLnkChk=Y
#공급망 #SK #염재호
[물류]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물류터미널 진입 시도
18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택배노조원 약 200명은 이날 오전 경기 광주시 CJ대한통운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 앞에서 CJ대한통운 측이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 도중 일부 노조원들이 철제 바리케이드 출입문을 밀고 터미널 방향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과 직원들이 막아서면서 진입에 실패했지만 실랑이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출입문 일부가 손상되기도 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2183491i
#택배파업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물류] 이커머스 물류센터 구축 놓고 지역주민들과 갈등 확산
최근에는 경기도 의정부와 남양주에 이미 인허가를 마친 물류센터에 대한 주민 반대가 거세지고 있어 추후 물류창고 운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코레이트 자산운용은 의정부시 고산동에 2만9000 미터제곱(㎡)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0만 미터제곱(㎡)규모 물류창고 건축 허가를 받았다. 대형 물류창고 규모로 주차 가능 대수는 525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지는 원래 테마파크와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계획됐지만 해당 계획이 무산되면서 코레이트 자산운용이 해당 부지를 사들여 물류창고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은 것이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941
#의정부 #물류단지 #물류센터
[물류] 1월 1372소비자상담센터, 택배노조 파업 관련 불만 접수 8.5% 증가
택배노조(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파업으로 인하여 1372소비자상담 콜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이 전달에 비해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달간 소비자 상담 건수는 직전이던 2021년 12월, 전년 같은 기간인 2021년 1월보다 감소했으나, 화장품 등 택배화물 운송 관련 상담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유료 상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http://thepublic.kr/news/newsview.php?ncode=1065595704602969
#택배 #소비자단체 #소비자불만
[물류] 충주시, 금가 기곡 일반산단 물류거점으로 조성
충북 충주시가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시는 한신공영㈜, ㈜산하이앤씨, 대양종합건설㈜, 키움증권㈜ 등 4개사와 투자 협약했다. 금가 기곡 일반산단은 동충주IC 인근에 충주 동북부권 중심역할수행과 물류거점 확보를 위한 산단으로 조성한다. 시는 한신공영㈜ 등 4개사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민관합동 개발을 추진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587978
#충주시 #물류산단 #물류센터
[물류] 틈새시장 노리는 교원, 물류사업 본격화
17일 교원그룹은 최근 미래성장동력으로 물류사업을 확정하고,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업무를 전담할 신사업 추진 조직을 꾸렸다. 풀필먼트는 보관된 물품을 주문에 맞춰 찾아 포장하고 배송하는 통합물류 프로세스다. 재고관리, 교환, 환불까지 일괄 대행해준다. 자사 상품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유치한 고객의 주문도 수행할 역량을 갖추겠단 의미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21715073176648
#교원 #풀필먼트 #WMS
[물류] KB신탁, '안성 홈플러스 물류센터' 매각 추진
KB부동산신탁이 ‘안성 홈플러스 물류센터’ 매각을 추진한다. 약 2년 전 KTB투자증권과 손잡고 자금을 조달해 인수했던 매물이다. 현재 KB부동산신탁이 리츠를 통해 운용 중이며 홈플러스가 ‘세일앤리스백’(Sale&Lease back) 형태로 임차하고 있다.
#물류 #안성홈플러스 #물류센터매각
[물류] SGC이테크건설, 1천62억원 규모 화성물류센터 공사 수주
SGC이테크건설[016250]은 경기 화성시에 들어서는 1천62억원 규모의 대형 복합물류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냉동창고와 상온창고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3층짜리 2개 동으로 지어진다. 물류센터에서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내 당일 배송이 가능해 남부 권역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216109400003?input=1195m
#물류센터 #물류창고 #상온창고
[물류] 미 대형마트 물류창고서 죽은 쥐 1100마리…대규모 리콜
미국의 한 대형 할인매장 물류센터에서 1100여 마리의 죽은 쥐가 발견돼, 대규모 리콜 사태가 빚어졌다. 400여 개 매장도 잠정 폐쇄됐다. 뉴욕타임스와 CNBC 등 미국 현지언론은 체인형 할인매장인 패밀리달러의 아칸소주 물류센터에서 설치류 감염이 확인돼 미국 남부 패밀리달러 404개 매장이 잠정 폐쇄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22016540482450
#대형마트 #물류창고 #물류센터
[해운] 컨테이너 공동 적재 수출 6배 급등…영세 수출 기업 '예약 비상'
전세계적으로 배가 부족한 해운대란이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컨테이너 확보 전쟁이 벌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보통 큰 규모의 기업은 한 컨테이너를 꽉 채우지 않아도 물량을 실어 보내곤 했는데(FCL 방식) 배가 부족하다보니 화물을 쪼개 영세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에까지 싣고 있는 겁니다.(LCL 방식) 실제로 취재진이 확보한 수출 데이터를 보면, 몇 년간 큰 변동이 없던 컨테이너 공동 적재(LCL) 물량이 최근 3~6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https://www.mbn.co.kr/news/economy/4702951
#해상운임 #SCFI #LCL
[해운] 日, 대형 선박 자율주행 기술 선점… ‘선원 없는 화물선’ 시대 열었다
일본 최대 해운사 미쓰이OSK라인이 지난달 24일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의 자율운항에 성공했다. 이 회사의 연안 항로용 194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인 미카게는 후쿠이현 쓰루가항을 출항해 돗토리현 사카이항까지 298km의 뱃길을 단 한 명의 선원도 태우지 않고 성공적으로 운항했다. 출항부터 운항, 목적지 도착 후 정박까지 배가 스스로 모든 단계를 수행해 세계 최초로 화물선 완전자율운항에 성공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220/111950580/1
#해운 #컨테이너선 #자율선박
[해운] 해수부, '육상→해상 수송 전환' 지원 대상자 모집
해양수산부는 물류 수송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육상 운송을 연안 해운 운송으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주는 '전환교통'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화물 수송을 해운으로 전환하려는 선사, 화주 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국해운조합 해운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http://www.mediapen.com/news/view/702120
#해운 #해양수산부 #ESG
[항공] 기름값 오르는데 항공화물운임은 반토막…대한항공·아시아나 수익성 '악화'
20일 TAC인덱스에 따르면 홍콩에서 북미로 가는 항공화물운임은 지난 14일 기준 kg당 8.62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13일 14.3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두 달여 만에 반토막 가까이 떨어졌다. 작년 8월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올 들어 진행 중인 운임 하락은 전통적인 비수기로 인해서다. 작년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와 공급망 문제로 급등했던 운임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218000918
#항공화물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유통] '미래가 달렸다'…유통가, 인재 확보전 안간힘
유통업계는 인재 모시기에 안간힘이다. 콘텐츠·플랫폼을 차별화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육성해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생존경쟁이 한창인 유통가의 성패는 인재확보 여부와 직결한다. 현재 주요 기업들은 인재채용을 수시로 진행하면서 조직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8384
#롯데 #CJ온스타일 #컬리
[유통] 쿠팡 "우리인구 70%, 배송센터 10㎞ 내 거주…친환경 배송"
직접배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쿠팡은 대한민국 인구의 70%가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 이내에 거주하고 있어 친환경 배송을 구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쿠팡 뉴스룸을 통해 '로켓배송이 친환경적인 이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통해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https://www.ebn.co.kr/news/view/1520291/?sc=Naver
#쿠팡 #로켓배송 #물류
[유통] 강희석 SSG닷컴 대표 "물류·맴버십 강화…SSG DNA 심자"
강희석 SSG닷컴 대표가 17일 올해 첫 ‘오픈 톡(Open Talk)’을 열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들에게 “올해 ‘온-오프라인 통합 완성형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비대면 ‘웨비나’ 형식의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오픈 톡에는 강 대표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지난해 거둔 성과를 함께 되짚어보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98006632231504&mediaCodeNo=257&OutLnkChk=Y
#SSG #멤버십 #강희석
[유통] 그라운드X NFT 마켓 거래규모 24억 수준 순항..."글로벌 판 키운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선보인 NFT(대체불가토큰) 서비스가 수십억대 거래규모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몸집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그라운드X는 NFT 작품 유통 서비스인 '클립 드롭스' 내 마켓(Market) 페이지에 최근 마켓 데이터를 추가했다. 이에 따르면 18일 기준 오후 5시 기준 마켓에서 거래된 누적 규모가 163만4407 클레이(KLAY)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950
#NTF #카카오 #그라운드X
[유통] 징둥 "로봇·드론도 이용…中 전지역, 주문서 배송 48시간에 끝"
알리바바에 이어 중국 전자 상거래 2위 업체인 징둥은 스스로를 단순 소매 업체가 아닌 ‘공급망 중심 기술 및 서비스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1위인 알리바바가 물류 합작회사인 차이냐오를 통한 3자물류(3PL)를 선택했다면 징둥은 물류 전문 업체인 자회사 징둥물류를 통해 주문 이후 배송까지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하고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27S4PYLE
#징둥 #JD닷컴 #징둥물류
[모빌리티] 모빌리티앱, 이동패턴 금맥캔다
모빌리티 업계가 소비자가 지불하는 요금 외에 ‘이용자 데이터 수집’에 사업 중점을 두는 모양새다. 라스트마일 등 모빌리티 범주 확장과 고객 맞춤형 신유통 시대가 도래하면서, 실제 이용자와 밀접한 이동 패턴 데이터가 강력한 사업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7일 카카오T 플랫폼에서 지바이크의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기존 전기자전거 외 일반 자전거 서비스에 포함하는 등 이동수단 확장이 한창이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8/2022021801841.html
#모빌리티 #카카오T #신유통
[모빌리티] 전기트럭이냐, 수소트럭이냐… 친환경차 ‘최후의 전쟁’
유럽 상용차 브랜드 볼보 트럭이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인증 절차와 충전 인프라 설치를 시작해, 내년 초 25t급 전기 대형 트럭 3개 모델(FH, FM, FMX)을 출시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국내 최초의 전기 대형 트럭 출시 계획이다. 볼보 전기 트럭은 한 번 충전에 최대 300km를 달릴 수 있고, 엔진 파워는 670마력으로 승용차 쏘나타 가솔린 모델(180마력 기준)의 3배 이상이다.
#볼보 #현대 #수소트럭 #전기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