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2년 12월 15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로지스픽] 22년 12월 15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공급망]
美·日·대만 반도체 밀착...韓 소외 우려
◆완제품 제조사와 설계 능력을 보유한 미국, 시스템 반도체 분야 강자인 일본, 위탁생산에서 최강인 대만 등 3개국의 반도체 공급망 연계가 한층 더 단단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3국이 반도체 설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사이클을 완성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은 자칫 여기에 끼지 못하고 소외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www.mk.co.kr/news/business/10568879
#반도체강국 #반도체공급망 #시스템반도체
미국 의회 자국 제조업·공급망 강화 법안 발의
◆미국 내 전기차 생산 등을 강화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미국 내 제조업·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다만, 법안의 의회 통과 여부에 대해선 물음표가 달린다. WSJ는 이번 법안에 적극 서명한 의원들이 없어 의회 통과가 불투명해 보인다고 평했다.
economist.co.kr/2022/12/14/internationalMain/internationalIssue/20221214110945758.html
#인플레이션감축법 #IRA #미국전기차
인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새 중심지
◆글로벌 패권국인 미국의 외교 전략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관찰된다. 그리고 그 공통점을 통해 보면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국가는 ‘인도(+동남아시아)’다. 매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도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한국이 찾을 기회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212070862b
#인도 #글로벌공급망 #세계의공장
전쟁 '한다'는 중국과 '안 난다'는 대만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차 당 대회에서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 가능성을 천명했다. 대만해협은 미᛫중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급격히 부상했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양안 전쟁 가능성, 반도체 공급망 전환 등 이슈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www.joongang.co.kr/article/25125894
#시진핑 #대만무력통일 #대만해협
韓·대만 ‘이중과세 방지협정’ 이르면 내년 초
◆한국과 대만 간 상호 이중과세 방지협정이 국내법적 근거 마련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 발효될 예정이다. 대만은 올해 상반기 기준 한국의 6위 교역국으로, 이번 약정에 따라 양측 간 교역과 상호 투자가 늘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 반도체·섬유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2/12/14/WTBEOVB2PZFFVHJYCKYG4TJWT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이중과세 #방지협정 #교역국
[제조]
테슬라 기가팩토리, 한마디에 전국 '들썩'
◆머스크 CEO가 윤석열 대통령과 화상 면담 과정에서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라고 밝힌 이후 각 지자체가 테슬라 기가팩토리(아시아 제2공장)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업계 전문가는 머스크의 '립서비스'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 자원 부족, 높은 인건비, 강성 노조, 공급망 불안정 등 이른바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 한국'에 테슬라가 굳이 들어올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www.ebn.co.kr/news/view/1559092/?sc=Naver
#테슬라 #기가팩토리 #전기차
삼성, 애플에 추월? 위태로운 '글로벌 왕좌'
◆올들어 글로벌 출하량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 갤럭시가 4·4분기 1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부터 아이폰14 시리즈를 앞세워 출하량을 늘리고 있는 애플이 해당 기간 삼성전자를 앞지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www.fnnews.com/news/202212141521544261
#아이폰14 #스마트폰 #갤럭시S23
연간 4만대 넘게 팔리던 車 주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이 주춤하다. 아웃도어 열풍과 상품성 높은 국내외 차량 출시로 연간 4만대 시장으로 성장했던 픽업트럭이 마니아층 중심으로 소비되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정체기를 맞았다는 분석이다.
www.hankyung.com/car/article/202212145081g
#픽업트럭 #자동차판매량 #렉스턴스포츠
현대차, 호주·뉴질랜드에 전기 상용차 첫 수출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우편물류 배송용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는 2~3t급 중형 전기트럭 마이티 일렉트릭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수출한다. 현대차 배터리 전기상용차로는 최초다. 현대차는 ‘마이티 일렉트릭’ 상표를 이 지역에 등록하고, 홈페이지를 여는 등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biz.chosun.com/industry/car/2022/12/14/MRNYYQ7BIJHP5GRF3ZHHH235U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현대자동차 #우편물류 #전기상용차
[유통]
이마트 노조도 "용진이형" 환호
◆전국이마트노조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깜짝 보너스 지급 결정에 이례적 '감사 성명서'를 낸 가운데, 정 부회장의 소통 리더십이 주목 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소속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전날 '용진이형 잘쓸게! 이마트의 영광을 다시!'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정 부회장이 노조 요구에 응답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newsis.com/view/?id=NISX20221213_0002122005&cID=13001&pID=13000
#이마트노조 #쓱세일 #SSG랜더스
‘연 매출 1000억’ 홈플러스 월드컵점 공개입찰
◆연 매출 1000억원의 알짜점포, 홈플러스 월드컵점을 둘러싸고 20년 만에 공개입찰이 이뤄진다. 이달 중 알짜 점포의 새 주인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자 유통업계에서는 대형마트의 경쟁 양상에 변화가 생길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2/12/15/DATQMVVCBFDJJLOYC5GOGZVLX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대형마트 #월드컵점 #홈플러스
'검색 결과 조작' 네이버 267억 과징금
◆경쟁사 오픈마켓의 노출 순위는 하락시키고 자사 스마트스토어 제품은 상단에 노출하는 등 검색 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해 과징금 철퇴를 맞았던 네이버가 처분에 불복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www.fnnews.com/news/202212141529109409
#검색결과조작 #오픈마켓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에어비앤비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내년부터 오픈마켓 등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 에어비앤비 등 숙박중개업도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된다. 가전제품 수리점, 옷·가방·신발 수선집, 장난감 가게, 시계 수리점 등도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발급해야 하고, 위반하면 과태료·가산세를 물게 된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새롭게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되는 17개 업종을 14일 안내했다.
www.yna.co.kr/view/AKR20221214073500002?input=1195m
#오픈마켓 #에어비앤비 #현금영수증
고객 정보 2000여건 유출 W컨셉…과징금 3억
◆더블유컨셉코리아의 경우 온라인쇼핑몰에서 '선물하기' 기능으로 상품을 선물받은 수신자에게 카카오톡 알림을 보내면서 선물함 링크를 잘못 발송해 개인정보 2583건이 유출되고, 유출 사실을 안 때부터 24시간이 지나 유출 통지·신고를 해 3억6084만원의 과징금과 6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www.news1.kr/articles/4894323
#W컨셉 #개인정보유출 #선물하기
프리즘, '모바일판 성수동' 탄생 배경은
◆서울 성수동에서만 볼 수 있는 힙한 브랜드 쇼룸이 한데 모인 플랫폼이 있습니다. 지난 3월 론칭한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프리즘(PRIZM)’입니다. 론칭 직후 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죠.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35만 명입니다.
www.joongang.co.kr/article/25125920
#프리즘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CJ올리브영, 몸값 5조까지 뛰었다
◆국내 1위 헬스앤뷰티(H&B)기업 CJ올리브영의 ‘몸값(기업가치)’이 5조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됐다. 공모시장이 얼어붙으면서 CJ올리브영은 애초 올해 8월이었던 기업공개(IPO)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연기했는데 오히려 몸값이 뛰었다. CJ올리브영의 시장 독주 체제가 날로 굳건해지는 가운데 옴니채널 전략으로 강화한 밸류업작업이 높은 순이익으로 연결된 결과로 해석된다.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214000225
#올리브영 #헬스앤뷰티 #기업가치
[물류]
택배 3사, 비대면 효과 끝…서비스로 승부
◆비대면 효과가 끝났다. 국내 택배 시장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성장세가 둔화되자 택배 3사가 서비스로 진짜 승부 겨루기에 돌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온라인몰 창업자·소상공인 맞춤형 온라인 택배계약 서비스인 ‘롯데택배다이렉트GO(이하 다이렉트GO)’를 신규 론칭했다고 이날 밝혔다.
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72118
#택배업계 #롯데택배 #대한통운
마켓컬리 '퍼플박스'…계속되는 과대포장 논란
◆마켓컬리가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불만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포장하는 방식으로 하다보니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재는 물론 포장지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www.news2day.co.kr/article/20221213500247
#마켓컬리 #과대포장 #퍼플박스
스프링클러도 없는 창고…불량 물류창고 철퇴
◆스프링클러 설비가 면제된 냉동창고로 허가받은 뒤 스프링클러가 필요한 상온 창고로 사용하거나 방화셔터 아래 물건을 쌓아두는 등 소방시설 관리가 불량한 경기지역 창고시설이 소방당국에 잇따라 적발됐다.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215000025
#스프링클러 #물류센터 #물류창고
과일 주문했는데 컷팅까지 해 준다
◆과일 주문하면 컷팅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온라인에서도 선보인다. 14일 롯데온에 따르면 롯데온 안의 롯데마트몰에서 과일을 주문할 때 컷팅 서비스 ‘스윗슬라이스’도 함께 구매할 시 롯데마트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상품을 배송해준다.
www.mk.co.kr/news/business/10567981
#과일컷팅 #컷팅서비스 #롯데마트몰
OK캐피탈, 법원에 메쉬코리아 ‘P플랜’ 신청
◆OK캐피탈이 법원에 메쉬코리아에 대한 ‘P플랜(사전회생계획)’ 신청을 완료했다. 앞서 메쉬코리아가 기업회생과 자율구조조정지원프로그램(ARS)을 신청해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채권자 측에서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이다.
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2/12/14/VZE62DG6DVFQZGBTEQMSDUHTGM/?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메쉬코리아 #부릉 #OK캐피탈
[해운]
해운 기업 머스크의 새로운 도전
◆머스크APM(Maersk APM) 터미널 사업부의 글로벌 CIO인 게빈 레이본은 각종 첨단 기술을 채택하여 글로벌 공급망을 가속화하고 강화하고 있다. 여러 기술 대기업과 협력하여 엣지 컴퓨팅,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및 수천 개의 IoT 장치를 터미널에 구현하여 컨테이너 선박의 효율과 품질, 가시성을 높이는 것이다.
www.ciokorea.com/news/269385
#해운기업머스크 #머스크 #엣징컴퓨팅
[항공]
항공사들, 코로나 풀리자 비행기 잇달아 도입
◆코로나 팬데믹 기간 업황 악화로 운용 항공기 수를 줄인 항공사들이 최근 새 항공기를 잇달아 도입하며 여객 수요 회복에 대비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신규 도입기로 기존보다 성능이 개선된 기종을 선택하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성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12/15/U77L4CIFJZCKVHH2ICBDZ4NLDM/?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코로나팬데믹 #항공업계 #여객수요회복
티맵모빌리티-인천공항 "교통·친환경·여객 협력"
◆티맵모빌리티는 인천국제공항과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과 공항 통합교통서비스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두 회사는 모바일 환경에서 공항버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인프라·정보를 공유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해 이동 경로를 추천하고 통합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www.yna.co.kr/view/AKR20221214048900017?input=1195m
#티맵모빌리티 #인천공항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