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2년 12월 09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공급망]
정부 ‘K-ESG 가이드라인’ 발표
◆정부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ESG 실사 제도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용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 이하 K-ESG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K-ESG 가이드라인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경영에 참고할 만한 기초적인 ESG 지표로 구성됐다.
www.impacto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79
#ESG #ESG가이드라인 #EU공급망
"상반기 주요 원자재 가격 대부분 하락 전망"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내년 에너지·원자재 가격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연가스, 석탄 가격은 하락하지만 원유는 산유국들의 가격 방어로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newsis.com/view/?id=NISX20221208_0002115923&cID=13001&pID=13000
#원자재 #천연가스 #석탄가격
中, 美 반도체 제재에 협조...압박 통했나?
◆미국의 반도체 수출 제재에 반발하던 중국이 최근 미 정부의 제재 시행에 협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업계에서는 미국의 일방주의에 반발하면서도 더 이상 관계 악화는 피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www.fnnews.com/news/202212081042470605
#반도체수출 #미중갈등 #반도체제재
한·중·일 '삼국지'…배터리 패권 전쟁
◆전기차 시대 전환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둘러싼 한국과 중국, 일본의 배터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른바 '배터리 삼국지다'.
www.news1.kr/articles/4888830
#전기차용배터리 #전기자동차 #배터리경쟁
한국 수출, G20 국가 중 세 번째로 많이↓
◆20개 주요국 중 수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건 한국·일본·프랑스·이탈리아·독일·중국 6개국뿐이다. 이 안에 한국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2분기 수출액은 1762억 달러로 1분기 대비 2.2% 감소했다. 20개 주요국 중 일본(-4.9%), 프랑스(-3.1%)에 이어 세 번째로 수출 감소 폭이 컸다.
www.joongang.co.kr/article/25124287
#G20 #한국수출 #수출강국
[제조]
현대차그룹·SK온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공장은 조지아주 북서부에 위치한 ‘바토 카운티(Bartow County)’에 들어선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에 40~50억달러(약 5~6조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오는 2025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www.mk.co.kr/news/business/10561761?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relatednews
#현대차그룹 #SK온 #전기차배터리
"전례 없는 위기 왔다"…삼성 '비상경영' 선포
◆삼성전자가 TV 스마트폰 생활가전 등 사업부문의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해외 출장과 글로벌 마케팅 행사 등을 대폭 축소하고 각종 경비 지출을 절반가량 줄이기로 했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중고’로 경기가 본격적인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마저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20842061
#삼성전자 #비상경영 #3중고
'아이폰' 출하량, 두 달새 900만대 감축 전망
◆애플이 올 4분기 실적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폭스콘 공장 봉쇄 여파로 공급망 차질을 빚으면서 '아이폰' 출하량을 더 줄일 가능성이 있어서다. 모건스탠리는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며 "이번 분기의 수요가 사라지기보다는 다음 분기로 연기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www.inews24.com/view/1546826
#아이폰출하량 #아이폰14프로 #폭스콘공장
[유통]
유통산업발전법, 두가지 규제
◆마트 업태는 2012년부터 시행된 “자치단체장은 0시∼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유통산업발전법을 적용. 이에 1)월 2회 일요일 휴업, 2)새벽시간 영업 금지 두가지 제한을 받고 있음
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2058&page=1
#대형마트 #유통산업발전법 #의무휴업일
대형마트 월 2회 의무휴업일 규제 완화 가능성
◆해당 상생안에 따르면, 의무휴업일 지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처한 상황에 따라 의무휴업일 지정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로 할 수 있도록, 각 기초자치단체 별로 규제가 완화될 예정이다.
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2059&page=1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유통산업발전법
덩치 키운 이마트24…'돈 버는 효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편의점 이마트24가 올 들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년 이어오던 적자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올해 첫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이마트와 SSG닷컴, G마켓 등 신세계 주요 계열사가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마트24가 ‘효자’로 변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20840111
#이마트24 #신세계그룹 #SSG닷컴
쿠팡, 판매대금 정산주기 열흘 더 늘린다
◆쿠팡이 로켓배송 납품업체에 지급하는 판매 대금의 정산 주기를 기존 50일에서 60일로 열흘 늘린다. 정산 주기가 늘어나면 쿠팡 입장에선 현금흐름 개선과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납품업체는 유동성이 취약해져서 사업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www.etnews.com/20221208000237
#쿠팡 #로켓배송 #판매대금정산
손정의, 쿠팡 지분 8543억원 규모 또 팔았다
◆최근 적자행보를 이어온 소프트뱅크그룹이 쿠팡 지분 350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사요시 손(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쿠팡 지분을 추가 매각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99426
#소프트뱅크 #손정의 #쿠팡지분
아마존, '상품소개 동영상' 특화 서비스 출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인스파이어'라는 명칭의 상품 판매 시스템을 조만간 전면 가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단 아마존은 사전에 선정된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스파이어에 대한 시험 운영에 들어가고, 몇 달 내에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www.yna.co.kr/view/AKR20221209004400072?input=1195m
#아마존 #틱톡 #인스파이어
편의점업계, RMR 출시 '봇물'
◆고물가가 지속되며 외식을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유명 맛집과 협업해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1207010002126
#고물가 #RMR #유명맛집
[물류]
패션 플랫폼, 빠른 배송 '딜레마'
◆패션 플랫폼 업계에 '물류 효율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 경기 악화로 수익성 제고가 급한 상황에서 물류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빠른 배송 역량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당장에 서비스를 축소하기도 쉽지 않다. 배송 서비스를 둘러싼 업계 고민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www.etnews.com/20221208000214
#빠른배송 #패션플랫폼 #물류비용부담
서귀포시, 도내 최초 푸드마켓 배달서비스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물건을 파는 마트가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상생공간이다. 종전까지는 이용자가 푸드마켓을 방문해 필요물품을 선택한 후 직접 집으로 이동하였지만 12월부터는 장애인과 노인 등 거동불편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 또는 무거운 물품 지원을 원하는 경우 배달받을 수 있다.
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10389
#서귀포 #취약계층 #물품배달
약 배달 앱 제휴 약국 모니터링 해보니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에 따른 약 배달 플랫폼 제휴 약국들을 모니터링한 결과 약사법 위반 사항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신고 결과 최근 2곳의 약국에 대한 약사법 위반 확인 통지를 받았는데 동탄 A약국은 처방 변경과 대체조제 위반, 거제 B약국은 유선을 통한 복약지도를 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받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다.
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305791&sch_cate=C
#약배달 #비대면진료 #공익신고
"착한 수수료" 내세웠던 공공배달앱 중단↑
◆전국에서 우후죽순 생기던 공공배달앱이 하나둘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올해 배달 수요가 크게 줄며 이용 실적이 저조해졌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www.bizhankook.com/bk/article/24858
#공공배달앱 #배달앱 #배달수요
온라인으로 동네 슈퍼 장보기 가능해진다
◆동네 슈퍼도 조만간 온라인으로 장보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사업은 중소유통(점포)-물류센터-소비자를 디지털과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연결해 중소유통이 온라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www.yna.co.kr/view/AKR20221208158700003?input=1195m
#풀필먼트 #온라인장보기 #동네슈퍼
오늘 화물연대 파업 철회 총투표
◆화물연대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과 강경탄압은 화물연장과 산업 내에 깊은 생채기를 남겼다며 우리의 일터인 물류산업이 망가지는 모습을 화물노동자들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강경탄압으로 일관하는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364
#안전운임제 #화물연대파업 #업무개시명령
[해운]
공급망 붕괴 여파 선화주 소송전 줄이어
◆세계적인 공급망 혼란의 후유증이 소송전으로 비화하는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해운사를 상대로 한 미국 화주들의 소송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가구 수입업체인 OJ커머스는 덴마크 컨테이너선사 머스크와 계열사인 함부르크수드를 상대로 2200만달러(약 29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미 연방해사위원회(FMC)에 제기했다.
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6414
#덴마크머스크 #함부르크수드 #컨테이너선사
튀르키예, 유조선 적체에도 보험증명 요구
◆튀르키예(터키)가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시행을 전후해 자국 해역을 지나는 선박에 새로운 보험 증명을 요구하면서 해상 적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 같은 입장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www.fnnews.com/news/202212061618362527
#인천항 #해상물류비용 #견적조회플랫폼
[항공]
현산, 아시아나항공 소송 패소에 항소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섰던 HDC현대산업개발(현산)과 미래에셋증권이 2천억원대 계약금 소송에서 진 데 불복해 항소했다. 현산과 미래에셋증권은 2019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뛰어들었으나 이듬해 인수가 최종 무산됐다. 이후 양사는 계약 무산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면서 현산·미래에셋증권이 이미 낸 계약금을 두고 분쟁을 벌였다.
www.yna.co.kr/view/AKR20221208110100004?input=1195m
#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소송
웨스트젯, 내년 ‘B737-800' 화물기 4대 도입
◆캐나다 국적 웨스트젯항공(WS) 화물부문이 내년 3월 26일 ‘B737-800’ 화물기 4대를 확보해 화물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39
#웨스트젯 #항공화물 #화물기
[모빌리티]
휴맥스모빌리티 1600억 투자 유치 성공
◆휴맥스그룹의 계열사이자 국내 주차장 운영 및 차량 공유 1위 업체인 휴맥스모빌리티가 총 1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2/12/08/WAJZDBM2YZFVNBBVS3RKY75PN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휴맥스모빌리티 #주차장운영 #차량공유
철도역 공공형 퍼스널 모빌리티 운영 실증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전라선 여수엑스포역과 영동선 분천역에서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공공형 퍼스널 모빌리티(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시스템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menews.kr/news/view.php?idx=51514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퍼스널모빌리티 #철도역
'670조' 사우디 네옴시티 잡아라
◆사우디아라비아가 건설하는 세계 최초 인지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전이 한창인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적극적인 행보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국내 기업들과 사우디를 방문해 사우디 교통물류부와 공동으로 한-사우디 모빌리티 혁신 로드쇼를 개최한 것처럼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356
#네옴시티 #사우디아라비아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