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2년 09월 13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로지스픽] 22년 09월 13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공급망]
한미 등 14국 IPEF 협상 개시...무역·공급망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지난 8∼9일(현지시간) 열린 IPEF 장관회의에서 ‘무역·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등 4개 분야 각료선언문 채택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관회의는 지난 5월 23일 미국 주도의 새 경제 통상 플랫폼인 IPEF 출범 후 처음 열린 대면회의다.
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13004023&wlog_tag3=naver
#공급망 #미국 #IPEF
전기차 폐배터리 규제 벗어나...공급망 문제 대안으로?
▶정부가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폐배터리에 대해 폐기물 규제를 면제키로 했다.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폐배터리 재활용이 소재 확보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순환 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난 5일 발표했다.
view.asiae.co.kr/article/2022090809243189178
#배터리 #전기차 #공급망
인도 ‘반도체 제조 경쟁’ 선언
▶지난 7월 열린 '디지털 인도 위크 2022'에 등장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반도체 생산국이 되려는 향한 열망을 강하게 내비쳤다. 더 이상 반도체 소비국만으로 머물지 않겠다는 선언이었다. 최근 인도 정부는 반도체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인도 매체인 '파이낸셜익스프레스'는 "인도 정부가 반도체 기업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곧 도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15
#배터리 #반도체 #인도
[유통]
“더 크게 더 싸게” 대용량 열풍
▶식품업계의 전방위적인 가격인상에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면서 '가성비'를 컨셉으로 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용량당 가격을 낮추고 크기를 늘린 '대용량'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메가 사이즈 맥주 제품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오비맥주의 카스가 가장 먼저 시장 공략에 나섰다.
www.fnnews.com/news/202209121136008480
#고물가 #식품업계 #주류
아마존의 헬스케어 사업...M&A·신약 개발까지
▶아마존이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며 주목받는다. 아마존은 그간 이커머스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료 서비스 기업을 인수하고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면서 헬스케어 부문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www.mk.co.kr/economy/view/2022/786651
#아마존 #쿠팡 #헬스케어
오아시스마켓, 상장 예비심사 청구...연내 상장 목표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마켓은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농산물과 식품 등을 유통해오다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www.yna.co.kr/view/AKR20220908106000003?input=1195m
#오아시스 #새벽배송 #IPO
새벽배송 컬리, ‘오프컬리’ 체험형 매장 오픈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 심사 통과로 증시 입성에 가까워진 컬리가 몸집 키우기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기존 주력 분야인 식품뿐 아니라 비식품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컬리는 체험형 오프라인 공간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8일 장보기 앱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첫 번째 오프라인 공간 ‘오프컬리’를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열었다.
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794
#컬리 #새벽배송 #오아시스
전남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플랫폼으로 성장 전망
▶전남도가 전남 농특산물 공공형 종합유통 플랫폼으로 비상할 재단법인 남도장터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회 심의 결과 출연기관 설립의 정당성이 인정돼 조건부 동의를 통보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461381&code=61121111&cp=nv
#전남 #쇼핑몰 #남도장터
카페24, 온라인몰 기능 제공 앱 다운로드 50만건 돌파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e커머스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하는 ‘카페24 스토어’ 앱 다운로드가 5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e커머스 기능 앱의 인기는 전문적 개발 지식이나 대규모 투자 없는 사업자도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필요한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 환경에 맞춰 유연하고 신속한 기능 확대가 자유로워서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동, 고객의 쇼핑 과정을 돕는 메신저, 배너를 비롯한 콘텐츠 제작, 상품 구매자 리뷰 수집 등 온라인 쇼핑몰 고객 유입 목적의 앱들이 인기를 끌었다. SNS 연동의 경우 다운로드 상위 앱의 10개 중 절반 이상의 비중으로 나타났다.
www.logibridge.kr/blogPost/501
#카페24 #온라인몰 #애플리케이션
[물류]
쿠팡, 최신 기술 접목한 물류센터 공개
▶쿠팡은 자사 물류센터의 최신 기술을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쿠팡 물류센터는 인공지능, 로봇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효율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강도는 낮추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은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물류센터는 인공지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재고의 위치와 배송 경로 등 수백만 개의 옵션을 고려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작업자에게 알린다. 작업자는 개인 지급된 PDA를 통해 최적의 동선으로 배송할 제품을 찾을 수 있다.
www.logibridge.kr/blogPost/500
#AI #물류 #로봇
배달 시장 포화...쿠팡이츠 매각 타진도?
▶배달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쿠팡이 음식 배달 플랫폼 사업 부문인 쿠팡이츠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음식 배달 시장의 성장세가 꺾인 데다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과의 단건배달 전면전에서도 밀려 적자에서 벗어날 묘책을 찾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유통 대기업 등에 쿠팡이츠를 매각하는 카드도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ww.sedaily.com/NewsView/26B1P11QYU
#쿠팡이츠 #매각 #배달의민족
아마존, 창고 기기·로봇 제조업체 인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9일(현지시간) 물류창고에 이용되는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클루스터먼스'(Cloosterman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클루스터먼스는 1884년 섬유 회사 수리점으로 시작해 창고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벨기에 업체다.
www.yna.co.kr/view/AKR20220910000900091?input=1195m
#아마존 #창고 #로봇
국제물류협회 부산총회 개막...120개국서 3천여명 참가
▶세계 최대 국제물류 행사인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가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해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FIATA에는 113개국 4만여 국제물류업체가 가입해 있고, 이번 총회에는 120개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한다. 협회 회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www.yna.co.kr/view/AKR20220908062800051?input=1195m
#FIATA #부산 #국제물류협회
하이트진로 노사 합의...6개월 만에 해소
▶하이트진로 노조가 9일 사측과 합의하면서 파업과 본사 점거 농성을 마무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하이트진로지부 소속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이날 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하이트진로 측에 따르면 노사는 ▲운송료 5% 인상 ▲ 공장별 복지기금 1% 조성 ▲ 휴일 운송단가 150% 적용 ▲민사 손해배상소송 및 가압류 등에 합의했다.
www.dailian.co.kr/news/view/1151282/?sc=Naver
#하이트진로 #노사 #파업
타이어업계, 물류비 하락에 수익 개선 기대
▶완성차 업계의 생산이 정상화되는 가운데 국제 고무 가격과 물류비가 하락하면서 국내 타이어 업체의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타이어 업계의 경영 환경은 심각했다. 천연고무 가격과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원료비 부담이 커진 데다 해상 운임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물류비용이 급증했다.
biz.chosun.com/industry/car/2022/09/08/LDXDPDFAKNHZNO64SUHGK6MKN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타이어 #물류 #완성차
인천 ‘소상공인 공동배송센터’ 구축 검토
▶인천시가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동배송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지역별 공유물류망을 갖춰 주문 당일 배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게 인천시 구상이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공동배송센터' 구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20912010001564
#물류 #인천 #공동배송
BBQ, “배달·포장 전문매장 미국 뉴저지주에 첫 선”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최근 미국에서 영토 확장을 활발히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포장·배달 전문 무인 매장 BSK(BBQ Smart Kitchen)를 뉴저지주 잉글우드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89129
#배달 #포장 #미국
쿠팡 물량 빠진 한진...이마트24도 CJ대한통운으로
▶신세계그룹 편의점인 이마트24의 택배 물량이 경쟁사인 CJ대한통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마트24는 최근 점주들에게 고객들이 편의점에서 부치는 택배들을 내년 1월부터는 한진이 아닌 CJ대한통운이 배송하게 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애초 계약 종료 시점은 지난 8월 말까지였는데요.
biz.sbs.co.kr/article/20000079772?division=NAVER
#한진 #신세계 #대한통운
[해운]
해진공, 해운경쟁력 위해 7조4424억원 지원했다
▶2018년 7월 설립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그동안 경쟁력 있는 선박 확보 지원과 선사 경영 안정을 목표로 올해 7월 말 기준 총 102개 기업에 7조4424억원의 금융을 지원했다. 설립 초기에는 한진해운 파산의 여파를 극복하고 국가 운송주권을 유지하기 위해 HMM 경영 정상화를 적극 추진했다.
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2/09/805141/
#해운 #HMM #선박
호황 끝난 해운업 모든 지표 하락
▶글로벌 해운 운임 지수가 날개 없는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3분기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항만 적체 현상 완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일 2847.62를 기록하며 직전 주 대비 306.65포인트 하락했다.
view.asiae.co.kr/article/2022090613570880353
#운임 #해운 #경기침체
해운시장 친환경 규제 대응 골머리
▶해운업계가 코 앞으로 닥쳐온 ‘친환경 규제’ 대응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 LNG와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다양한 차세대 친환경 연료가 있지만 어떤 연료가 가장 경제적으로 효율적인지, 지금 투자해도 문제가 없는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서다.
www.ekn.kr/web/view.php?key=20220911010001788
#해운 #친환경 #메탄올
LNG운반선 수주 한국 점유율 82%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조선업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을 맞아 인기 선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LNG 운반선은 건조 시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고 선박 가격(선가)도 높아 연간 건조량이 매년 두 자릿수를 넘지 못했지만, 올해는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100척 넘게 발주되면서 선주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91212251139515
#해운 #친환경 #LNG
BPA 해상특송 컨테이너 전년대비 58% 급증
▶지난 5월 부산항의 해상특송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5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특송화물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공고한 이후 이와 같은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며 향후 관련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352
#BPA #부산항 #컨테이너
[항공]
제주항공, 보잉 B737-8 내년부터 40대 도입
▶제주항공은 내년부터 보잉의 차세대 기종인 B737-8 4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저비용항공사(LCC) 본연의 사업 모델에 집중하기 위한 기단 현대화 전략의 일환이다.
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9/12/BPRCC5CGKJGRLOYXKH4FEE4GTM/?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제주항공 #보잉 #LCC
에티오피아항공 화물기 공급 적극 확대
▶에티오피아항공이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전환된 'B767-300ER' 기종 3대를 타이탄애비에이션으로부터 임대해 운영에 들어간다로 밝혔다. 3대 가운데 첫 번째는 9월 중 인도받고 한 대는 올해 말, 나머지 한 대는 내년 중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374
#에티오피아 #항공화물 #여객기
DB쉥커 매각작업 본격 추진
▶DB쉥커에 대한 매각작업이 다시 추진된다. 최근 독일 연방정부와 DB쉥커의 모기업인 독일철도는 매각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따라 빠르면 2024년부터 매각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항공화물 처리기준 세계 4위인 DB쉥커의 매각가는 약 120억~200억 유로(약 17조~28조원)로 예상된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368
#DB쉥커 #매각 #독일철도
보잉·에어버스 2041년 화물시장 전망
▶오는 2041년까지 전세계에 새로 공급될 화물기 수요는 약 2,400대에서 2,800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보잉과 에어버스가 각각 발표한 2022~2041년 전세계 항공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보잉은 20년 동안 2,795대의 화물기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351
#보잉 #에어버스 #항공화물
[철도]
파업 5일 남긴 미국 철도노조 임금협상 아직 타결 못했다
▶미국 철도 노동자와 사측의 임금협상이 노조가 예고한 파업 일을 불과 닷새 남기고도 타결되지 않으면서 공급망 차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철도노동자 11만5천 명을 대표하는 철도노조 12곳 중 2곳이 아직 사측과 임금협상을 타결하지 못했다.
www.yna.co.kr/view/AKR20220913002700071?input=1195m
#철도 #미국 #노조
[모빌리티]
LG전자, 모빌리티·메타버스 등 미국 스타트업 육성 지원
▶LG전자가 해외에서도 헬스케어,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 7~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크레인웨이 파빌리온에서 스타트업 창업자, 투자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에 최종 선발된 9개의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해당 공모전에는 1300여개의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9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www.logibridge.kr/blogPost/502
#LG전자 #모빌리티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