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DHL에 관한 5가지 진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란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어딘가 모르게 매력적인 DHL에 대해 알아두면 유용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란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어딘가 모르게 매력적인 DHL에 대해 알아두면 유용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DHL

 

DHL은 1969년 아드리안 델세이(Adrian Dalsey), 래리 힐블롬(Larry Hillblom), 로버트 린(Robert Lynn)이 아 발음이 너무 어렵네요.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할 당시 공동창업자인 세 사람의 첫 자를 따서 만들었습니다. 1998년 독일의 도이체포스트가 DHL주식을 인수하기 시작해 2001년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2002년 DHL을 인수하였습니다. 

 

전 세계 220개 국가와 영토를 연결하는 물류 네트워크, 50만 명 이상의 직원과 6500여개의 사무소, 420대 이상의 항공기와 7만 여대가 넘는 차량으로 연간 15억 개 이상의 화물을 취급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특송회사입니다.

 

2. ‘DHL IS FASTER’

 

DHL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택배사라는 차별 점이 있었지만 이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또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그중 흔히 트로이목마 광고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소포에 ‘DHL IS FASTER’ 라는 문구를 적고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테이프로 포장해서 영하로 냉각시킵니다. 

 

그러면 검은색으로 가려져 문구가 보이지 않고 검은 소포가 배송지에 도착할 때쯤에 기존의 노란 소포에 문구가 드러나게 됩니다. 

 

자연스레 다른 경쟁사들이 DHL을 홍보하게 되는 재밌는 현상이 나타나게 됐습니다. 꽤나 똑똑한 방법이네요.

 

3. 북한 배송

 

 

 

 

DHL은 북한으로도 배송이 가능합니다. 올해 23일 한 네티즌은 미국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맥을 주문했다가 전라남도 순천시가 아닌 평안남도 순천으로 배송이 됐던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결국 제품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한으로 도착했지만 반송됐고 네티즌도 새 제품을 받기로 하며 잘 해결된 일이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보낼 때는 반드시 south korea(남한)이라고 확실하게 적어야 걱정이 없겠습니다. 물론 남한과 북한 서로는 불가능하다는 점은 미리 알려드립니다.

 

4. 전기 화물기 ‘앨리스’

 

DHL은 지속가능한 항공물류 환경 조성을 위해 물류업계 최초로 전기 화물기 앨리스를 12대 발주했습니다. 

 

벌써 전기 항공기를 본다니 새삼 신기한데요. 앨리스 화물기는 1명의 조종사로 운항이 가능하며 최대 1200kg의 화물을 적재 및 운반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 인도될 예정이며 탈탄소화에 대한 DHL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5. 콜라보레이션

 

전혀 안 그럴 것 같지만 DHL은 패션 브랜드 베트멍, 핸드폰 케이스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품절 사태가 일어났었습니다. 

 

최근에는 캘빈 클라인과 협업해 파트너십 패키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케아, DHL 등이 적힌 케이스를 보고 신박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서로 다른 두 분야가 만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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