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과 수협이 손잡고 600억 원을 출자해 합작법인 ‘오리온수협’을 설립합니다.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K수산물을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려는 전략적 행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600억 원 출자, 합작법인 출범
수협과 오리온은 각각 300억 원씩 총 600억 원을 출자해 오는 10월 합작법인 오리온수협을 공식 출범시킵니다. 지분율은 양측이 50%씩 균등하게 나누어 공동 경영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 수협은 원물 공급, 오리온은 글로벌 유통
수협은 마른김 등 우수한 수산물 원물을 공급하고, 오리온수협이 이를 가공해 완제품을 생산합니다. 오리온은 식품 마케팅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는 구조입니다.
🤗 첫 사업은 ‘조미김’
양사의 첫 번째 협업 사업은 조미김 생산입니다. 한국은 이미 세계 김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어 글로벌 소비자에게 친숙한 품목이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노리고 있습니다.
😁 국내외 공장 건설 추진
오리온수협은 연내 국내외에 조미김 공장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 수요에 맞춰 공급망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스낵류로 사업 확장
조미김에 이어 수산물을 활용한 스낵류 등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도 추진합니다. 단순한 원물 수출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수산물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려는 시도입니다.
😮 K-수산물 글로벌 도약
한국 김 산업은 이미 연간 1억5천만 속 생산, 10억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K-푸드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합작법인은 K수산물이 세계 무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합작은 단순한 투자 협력이 아닌 글로벌 전략입니다. 수협의 안정적 원물 공급과 오리온의 해외 네트워크가 결합하면서, K수산물이 단순한 원물이 아닌 브랜드화된 글로벌 식품으로 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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