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쿠팡 (라이언 브라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쿠팡, 지역 대학과 손잡고 인재 양성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건양대, 원광대, 청운대, 성결대 등 전국 각지 대학들과 잇따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교과목 공동 개발, 물류 특화 강의, 현장 실습, 채용 연계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AI 기반 스마트물류와 최신 산업 트렌드를 직접 배우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 안전보건까지 포함한 실무 교육
원광대와는 안전보건학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현장 안전 전문가 양성에도 나섰습니다. CFS는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청년들이 안전보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장 관리자 600명 대규모 채용
CFS는 인천·경기·충청·경상·전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근무할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을 공개 채용 중입니다. 신규 채용 인원은 리더십 교육과 직무 훈련을 거쳐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 지방 청년 고용, 수도권보다 높다
경상·전라·충청 지역 주요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20~30대 직고용 인력 비중이 50%를 넘어섰습니다. 광주·음성·천안 등 일부 센터는 청년 비중이 70%에 달하며, 수도권 구직난과 높은 주거비를 피해 지방 정착을 택하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스마트물류학과 신설·글로벌 연수 지원
인제대, 경북보건대 등은 스마트물류학과를 신설하거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물류·유통관리사, 드론 자격증 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CFS 정규직으로 취업해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전국 단위 인재 확보·관리 전략
쿠팡의 일련의 산학협력과 대규모 채용은 단순한 사회공헌이 아니라 전국 단위 인재풀을 확보하고, 지역 거점별 관리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물류 네트워크가 전국으로 확장될수록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관리자 퀄리티 확보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쿠팡은 교육·실습·채용을 잇는 ‘패스트트랙’을 만들고 지역 인재를 잡아두려는 것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 정착형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로컬 물류센터에서 자율운영·자동화 시스템을 관리할 차세대 리더층을 키우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 로지브릿지 멤버십 회원사 'SCM협회' 소개: 한국SCM협회에서는 물류자동화에 관심 있는 실무자와 예비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4기 물류자동화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합니다. 이번 과정은 일본 전시회 및 선진 물류기업 견학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료 시 물류자동화 지도사 자격 취득도 가능합니다. (더 자세히 보기)
⦁ 로지브릿지 멤버십 회원사 ‘오늘도 출근’ 소개: ‘오늘도 출근’은 일용직, 단기 근로자, 교대 근무자 등 스케줄 기반 인력 운영에 특화된 솔루션입니다. 근태관리, 전자근로계약서, TBM(작업 전 안전회의) 일지, 급여정산 등 인사·노무관리 전반을 통합 지원하며, 물류센터, 건설현장, 연회장 등 유동 인력이 많은 업종에서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과 노무 리스크 절감을 가능하게 합니다.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