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 13.5%↑

1. 모바일 쇼핑 비중 77.8% 돌파
2. 음식서비스 12.9% 증가 견인
3. 농축수산물·음식료품도 두 자릿수 성장
4. e쿠폰서비스 반토막 감소
5. 해외 직접 판매 증가세
6. 중국 중심 구매액 상승
7. 전문몰 vs 종합몰 차별화

😶 온라인 쇼핑, 여전히 '모바일 천하'

2025년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1조 8,97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했습니다. 모바일 쇼핑이 17조 339억원을 차지하며 전체의 77.8%를 점유, 전년 대비 2.1%p 상승하며 주도권을 강화했죠. PC 기반은 줄었지만, 모바일은 4.6% 성장하며 전체 성장을 떠받쳤습니다.

🤔 음식 배달이 '쑥쑥'…12.9% 증가

상품군별로 음식서비스가 12.9% 증가하며 전체 구성비 15.6%로 탑을 차지했습니다. 배달 앱과 홈쿡 트렌드가 겹치며 젊은 층 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대된 결과예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이 카테고리는 전월대비 13.1% 상승하며 여름철에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 신선식품도 '쑥쑥'…농축수산물 13.5% ↑

농축수산물은 13.5% 증가한 1조 2,849억원, 음식료품은 11.0% 오른 3조 2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구성비 각각 5.8%와 13.8%로, 음식 관련 상품군이 전체 성장을 이끌었죠. 모바일 비중도 높아 18.4%와 15.6% 성장하며, 신선 배송 서비스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 e쿠폰은 '뚝'…-52.2% 급락

반면 e쿠폰서비스는 -52.2% 감소했습니다. 할인 이벤트 포화와 선택적 소비 축소가 원인으로 보이네요.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구성비 12.1%를 유지했지만, 통신기기처럼 일부 카테고리는 -19.3% 하락하며 대비됐습니다.

😁 해외 판매 '쾌속'…7.5% 증가

2/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7,388억원으로 7.5% 상승, 면세점 포함 3,125억원(21.3% 증가)까지 확대됐습니다. 화장품이 4,046억원으로 주력, 중국(3,479억원)과 일본(1,768억원)향 수출이 강세예요. K-뷰티 열풍이 글로벌 무역을 견인 중입니다.

🙄 구매도 '중국 사랑'

해외 직접 구매액은 2조 1,762억원으로 5.6% 증가했습니다. 중국이 1조 4,660억원으로 67%를 차지,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9,645억원)이 탑입니다. 미국은 -17.5% 감소했지만, 일본은 11.1% 상승하며 다변화 조짐을 보였어요.

😦 전문몰 강세, 종합몰은 주춤

취급상품 범위별로 전문몰이 7.7% 증가한 9조 8,821억원, 종합몰은 -2.6% 줄어든 12조 156억원입니다. 운영형태로는 온라인몰 0.6% 증가(16조 8,723억원), 온-오프라인 병행몰 5.8% 상승(3조 254억원)하며 옴니채널 전략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