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금요일 로지브릿지 뉴스레터입니다
🤔 한미 관세협상 타결,
외신들은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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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후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에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좋은 기억이란 무엇인가.
기쁜 일이나 행운, 성공,
잘된 일을 말하는 걸까?아니다.
좋은 기억은 내가
순간순간 만나는 어떤 상황에서
좋은 쪽, 긍정적인 쪽으로
선택하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사실 좋은 기억이란
매 순간 내가 무얼 선택하는지에 따라
차곡차곡 쌓이는 마음의 흔적일지 모릅니다.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순간에
한 번쯤 밝은 쪽을 향해
손을 뻗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 사소한 선택 하나가 결국,
삶을 빛나게 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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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다룬 이야기
- 한국-미국 관세 협상, 15% 관세 확정
- 3,500억 달러 투자, 조선 산업에 1,500억
- 자동차 관세 15%, 경쟁국과 동등
- 쌀·소고기 시장 보호 성공
- 철강 50% 관세, 여전한 부담
- 투자 수익, 양국 간 해석 차이
- 한국 경제, 관세 정책 속 불확실성
- 상호 이익과 안정, 균형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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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대한민국대사관에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한국과 미국 간 통상협의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자료: 기획재정부 및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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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 시작하며
어제, 한국과 미국의 새로운 관세 협정 타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고율 관세 우려 속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조건을 이끌어냈는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외신들이 이 협상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산업별 함의를 함께 짚어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관세율의 수치만이 아니라, 그 배경과 해석의 차이까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주요 내용, 차근차근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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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국 관세 협상, 15% 관세 확정
2025년 7월 30일, 한국과 미국은 새로운 무역 협정을 체결하면서 한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5%로 확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25%보다 낮은 수준인데요. 이를 통해 한국은 일본과 EU 등 경쟁국들과 동등한 조건을 확보하며 수출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Reuters는 이번 협상을 양국 간 긴장을 완화시킨 실용적 타협이라고 해석했고, CNBC는 자동차 관세 감소가 한국의 주요 성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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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억 달러 투자, 조선 산업에 1,500억
이번 협정의 핵심은 한국이 미국에 약속한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입니다. 그중 1,500억 달러는 조선 산업 협력에 투입되며, 한국의 세계적인 조선 기술을 활용해 쇠퇴한 미국 조선 산업을 부흥시키는 전략이죠. CNN과 The Washington Post는 이를 한국의 기술력을 활용한 상호이익적 협력으로 평가했습니다. 나머지 2,000억 달러는 반도체, 2차 전지, 바이오, 에너지 산업에 투입되며, 삼성의 텍사스 반도체 공장(370억 달러) 등 기존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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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관세 15%, 경쟁국과 동등
현대, 기아, 제네시스 등 한국 자동차에 적용되던 관세는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됐습니다. Automotive News는 이를 “역사적 성취”라고 표현하며,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했죠. Car and Driver 역시 일본, EU와 동일한 15% 관세율이 한국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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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소고기 시장 보호 성공
한국은 미국의 쌀과 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 요구를 막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BBC와 Al Jazeera는 이를 농업 부문 보호를 위한 정치적 승리라고 평가하며, 민감한 농업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농민들의 반발을 피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협상 전략이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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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50% 관세, 여전한 부담
한편, 철강·알루미늄·구리 등 일부 품목은 50% 관세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한국 철강 산업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Al Jazeera는 한국이 세계 6위의 철강 생산국인 만큼, 산업 타격이 클 수 있다고 지적했고, BBC 역시 아쉬운 대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향후에는 반도체와 전자제품에도 관세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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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수익, 양국 간 해석 차이
3,500억 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에 대해, 양국의 해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기회라고 강조했지만,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은 투자 수익의 90%가 미국에 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NBC와 Reuters는 이 해석의 차이가 향후 협정 실행 과정에서 정치적·경제적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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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제, 관세 정책 속 불확실성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한국의 수출 의존형 경제 구조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CNN은 2025년 1분기 GDP가 0.1% 감소했다고 보도했고, Al Jazeera는 IMF의 2025년 성장률 전망치인 0.8%를 인용해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전자제품 수출은 앞으로 관세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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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 이익과 안정, 균형이 관건
결국 한국은 이번 협상에서 15% 관세 확정, 농산물 시장 보호, 조선 산업 협력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The Guardian과 CBS는 이를 경쟁국과 동등한 조건을 확보한 성공적 타협이라고 평가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강 고관세와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투자·수출 전략을 균형 있게 조율하면서, 한미 동맹과 경제 협력의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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