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방송을 요약 정리한 내용으로 실제 내용과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전체 내용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숨통 좀 트였어요
이번에 이마트가 구조조정을 꽤 크게 했어요. 크게 보면 한 세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온라인 사업부 구조조정, 그리고 CJ대한통운이랑 물류비 효율화를 위한 협약, 마지막으로 사무직까지 포함한 희망퇴직이 있었어요.
이 희망퇴직, ‘아, 이거 매출에 영향 있지 않을까?’ 싶잖아요? 근데요, 그렇진 않아요. 왜냐면 온라인 같은 경우는 위탁 물류로 전환하면서 본인들이 직접 고용했던 인력들 줄였거든요. 과잉 인력도 줄이고요. 그래서 매출에는 거의 영향이 없어요.
그리고 이제 4분기 실적 얘기 좀 해보면요, 예상보다 적자 폭이 좀 커졌어요. 근데 이거요, 단순히 이마트 자체 문제는 아니에요. 통상임금 판결 때문이에요. 대법원 판결이 나면서 예상치 못한 일회성 비용이 생긴 거거든요. 여기에 희망퇴직 비용까지 합치니까 한 1800억 원 정도 나왔어요. 뭐 시장에서도 이 정도는 어느 정도 예상을 했던 부분이라 충격은 크지 않았고요.
그런데요, 중요한 건 뭐냐면,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는 거예요. 구조조정 효과 덕분에 이익 기여도가 확실히 붙고 있어요. 저희도 그래서 최근에 보고서에서 영업이익 전망치를 2000억 원대에서 3000억 원대로 상향했어요. 그리고 2025년엔 더 좋아질 거라고 봅니다.
🏬이마트는 좀 다릅니다
솔직히 말해서 요즘 대형마트 시장 쉽지 않아요. 소비자들이 잘 안 가니까요. 전체적인 소비 경기 자체가 안 좋거든요. 근데 이마트는 나름 버티고 있어요. 왜일까요? 바로 구조조정 때문이에요.
이마트가요, 지난해부터 구조조정을 꾸준히 해왔거든요. 덕분에 매출은 조금 줄었지만, 이익은 늘었어요. 고정비를 확 줄였거든요. 이게 커요. 그러다 보니 매출이 조금 줄어도 이익은 남기는 구조가 된 거죠.
그리고 또 하나, 신세계건설 얘기 좀 해볼게요. 이마트를 좀 발목 잡았던 게 신세계건설 쪽 적자였거든요. 주택 부문 부실도 있었고요. 근데 이제 그 부실 정리도 거의 끝났고, 자체 프로젝트 공정률도 올라가면서 매출 인식도 추가로 될 거예요. 거기다 금리도 떨어지고 있어서 금융비용 부담도 줄었고요. 앞으로 실적은 좀 더 괜찮아질 거라고 봅니다.
🌐이 조합 영향은?
이번에 또 재미있는 이슈가 있었죠. 지마켓이 알리익스프레스랑 합작법인을 만들었어요. 이거 꽤 의미 있어요. 해외 직구 상품이랑 연계가 쉬워지니까 물류 효율성도 확 올라가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선택지가 늘어나는 거죠.
게다가 고정비 부담도 줄었고요, 국내 셀러들이 해외 진출하기도 쉬워졌어요. 다만! ‘아, 그럼 G마켓이 이커머스 1위 되겠네?’ 이런 기대는 아직 이릅니다. 인프라도 더 확충해야 하고, 시간이 조금 걸릴 거예요.
근데 분명히 좋은 신호는 있어요. 최소한 적자 폭은 확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요, 쿠팡 독주에 약간의 견제 카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하고 있어요.
🚚이마트에 딱 맞는 파트너
물류비 아끼는 게 기업에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이마트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CJ대한통운과 협업을 했습니다. 라스트마일 배송 효율성을 확 끌어올렸어요. 덕분에 배송비 부담이 줄었고, 과잉 인력도 줄이면서 고정비도 확 줄였어요. 그럼 어떤 효과가 생기냐? 매출이 조금 줄더라도 이익은 유지되거나 오히려 늘 수 있는 구조가 된다는 거죠. 비용 줄인 만큼 이익이 남는 구조, 이마트가 그런 구조를 만든 겁니다.
💡체질 개선 '끝'
이제 가장 중요한 얘기할게요. 2025년 실적, 진짜 기대해도 됩니다.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3000억 원까지 오를 거라고 보거든요. 이미 저희도 보고서에서 상향했어요.
소비 경기가 언제쯤 살아날지는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마트는 내부적으로 이미 체질 개선을 끝냈어요. 그러니까 경기 회복만 시작되면 실적이 더 쭉쭉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이마트는 지금의 대형마트 이미지를 넘어, 훨씬 더 효율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 이거 꼭 기억해두셨으면 좋겠어요.
⦁ 회원사 '오토스토어' 소개 : 오토스토어는 전 세계 45개국의 다양한 업계에서 1,450여 곳의 스마트 물류창고에서 67,500대 로봇의 99.7%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검증된 시스템입니다. 이커머스, 식료품, 리테일, 제약 그리고 제조업까지 기존의 공간을 ¼로 줄이고 효율을 높이세요. (더 자세히 보기)
⦁ 회원사 '다이후쿠' 소개 : 1937년부터 물건을 움직이는 머티리얼 핸들링에 집중해 온 다이후쿠의 세계 정상급 시스템은 다양한 분야에서 보관, 이송, 분류, 피킹, 정보시스템 등의 다양한 요소를 조합하여 최적,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