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목적은?

은행권 최초의 배달앱 신한은행의 '땡겨요'가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2/8/23 화요일

구독하기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 스페인 속담 -

 


 

 

 

  1.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목적은?

 

은행권 최초 배달앱

2022년 1월 은행권 최초로 신한은행이 배달앱 '땡겨요'를 론칭했습니다. 기존의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와 같은 대표 배달앱 3사의 입지가 견고한 상태인데 금융업계에서 배달앱을 시작했다는 부분이 조금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지난 3월 기준 배달의민족이 57.7% 요기요가 24.7% 쿠팡이츠가 17.5%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배달앱이 수수료를 연이어 올리면서 식당은 음식 값을 올리게 되고 이는 결국 외식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플랫폼이 물가 상승을 유발한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지난해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내부에 “배달서비스 자체로 돈 벌 생각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단순히 배달앱의 수수료나 광고비용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땡겨요'의 중개 수수료는 연 2.2% 정도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데이터입니다. 앱 이용자들의 소비패턴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매출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면 이를 활용해 적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곧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배달비 상승이나 엔데믹으로 인한 배달수요 감소 등 다양한 이유로 배달앱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2022년 1분기 결제규모가 6.8조원인 것을 봤을 때 고유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역 확장

이처럼 은행업의 영역 확장은 KB국민은행의 최초 알뜰폰 사업자 리브모바일로 시작됐습니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해당 서비스를 론칭할 때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통신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아니다.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서비스가 아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목적이 명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KB국민은행은 티맵모빌리티에 2000억원을 투자하며 4대 주주로 등극했는데요. 이를 통해 티맵 플랫폼의 종사자들 맞춤형 보험이나 대출 상품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신한은행은 '땡겨요'가 이미 론칭 되기 전에 배달라이더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더 전용 대출’을 제공했고 론칭 이후에는 입점사업자에게 대출해주는 ‘땡겨요 사업자 대출’ 이용자들을 위한 ‘떙겨요 전용 신용카드’ 등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이용자들을 유치하는 모습입니다.

 

 

땡겨요

'땡겨요'는 출시 6개월 만에 가맹점 3만개를 돌파했습니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6월 기준 15만명대로 지난 1월 1만명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큰 성장입니다.

 

물론 '배달의민족'의 MAU는 약 2000만명으로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은행권의 배달앱 진출로 받았던 우려에 비해서는 가시적인 성과입니다. 수수료와 배달비의 증가로 탈배달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나름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역의 경계가 흐려지는 것은 비단 '땡겨요' 뿐 아니라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통신사인 KT에서 AI 물류플랫폼 ‘브로캐리’를 출시하거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아이라스’ 플랫폼을 만드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고객의 데이터를 방대하게 수집하고 분석해 그에 적합한 ‘초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이제는 기업들이 생존해나갈 차별화된 방법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공급망] 대만·미국 “칩 공급망 구축 위해 협력”
  • [공급망] 가뭄에 미·중·유럽 공급망 타격
  • [공급망] K-배터리 소재·품질 공급망 확보 노력
  • [공급망] 커지는 중국 의존도...‘차이나 리스크’
  • [제조] 롯데칠성음료, 친환경 공급망 구축
  • [유통] 유통업계, 명절 앞두고 상생협력
  • [유통] 오아시스마켓, 2분기 영업이익 72억...171% 성장
  • [유통] 이마트 수익성 부진...신용등급 ‘Ba2'
  • [유통] 금융 서비스 79%는 온라인 이용
  • [유통] ‘안나’ 이주영 감독 쿠팡플레이 고소한다
  • [유통] 백화점은 전진, 홈쇼핑은 후진
  • [유통] 올리브영 독주 체제 견고
  • [유통] MZ세대는 ‘희소성’에 가치
  • [유통] 교원그룹,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진행
  • [유통] 이커머스로 전환 중인 제약업계
  • [물류] 대형마트, 치킨 이어 피자도 가격 파괴
  • [유통] 유통은 면세점, 화장품은 비중국
  • [물류] ‘동부화물터미널’ 물류시설 전면 지하화
  • [물류] 컬리, 5개월 만에 상장 예심 통과
  • [물류] 신한 ‘땡겨요’ 6개월 만에 가맹점 3만곳
  • [물류] NS홈쇼핑, 이천 물류센터 확장 이전...수도권으로
  • [해운] 중국 옌톈항, 7월 컨 처리량 27% 증가
  • [항공] 오만 살람항공, 첫 화물기 A321F 도입
  • [항공] 중국 항공화물 신속한 회복세
  • [철도] 경기도 트램 등 도시철도 추진
  • [모빌리티] KB국민은행, 티맵모빌리티에 2000억원 투자

 

    ◆ 더 상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클릭)

 

 

 



 

Land Bridge System (랜드브리지 시스템)

 

  • 컨테이너의 등장으로 해륙 일관 운송이 본격화되어 중간구간인 육상운송구간을 매개수송수단으로 하여 해상 - 육상 - 해상으로 대륙횡단을 통해 최종 목적지까지 수송되는 것을 말한다.

 

Lashing (래싱)

 

  • 운송기기에 실려진 화물을 움직이지 않도록 줄로 묶는 작업을 말한다.

 

Safe Loader (세이프 로더)

 

  • 적재함의 앞부분을 들어 올려 뒷부분이 지면에 닫도록 함으로 차량 등이 직접 적재함에 올라갈 수 있게 하거나 적재함 앞부분에 윈치를 부착하여 화물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하여 중량물을 용이하게 상하역 할 수 있도록 한 차량이다.

 

Carbon Cycle (탄소순환)

 

  • 대기, 해양, 육상 생물권 및 암석권을 통해 움직이는 탄소의 흐름(예를 들어 이산화탄소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을 기술하는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Writer
Password
Confirm Password
Rating
No Reviews Have Been Created.
Modify Review
Writer
Rating
Return To List
재입고 알림 신청
휴대폰 번호
-
-
재입고 시 알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구글 플러스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