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만에 이해하는 모빌리티(f.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오늘은 용어의 개념과 정의가 다소 생소한 '모빌리티' 개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모빌리티'라는 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용어의 개념과 정의가 다소 생소한 '모빌리티' 개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모빌리티'라는 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기 시작했는데요.

 

심지어 카카오와 SK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를 법인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기업의 웹사이트에서 설명하는 모빌리티 개념을 요약 정리해 보면, 이동이라는 단어로 요약이 됩니다.

 

여기서 이동이란 사람과 사물, 서비스와 상품 등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해석됩니다.

 

 

 

최초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정보 흐름의 단절이 없이 연결되는 게 핵심입니다.

 

모빌리티에서 운송 수단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핵심은 최초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어떻게 더욱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하며 정보 흐름의 단절이 없이 이동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가령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할 때,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최적의 운송 루트와 수단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화물의 경우도 상품이 제조되는 과정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정보의 끊김 없이 가시화하고, 최적의 운송루트를 통해 안전하게 전달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보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수단'에 초점을 둔, 모빌리티 혁신을 저해하는 방해물일지도 모릅니다.

 

모빌리티는 '이동'이라는 목적에 초점을 둔 개념인데, 기존의 법과 제도는 화물자동차와 같이 수단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서로 간에 갈등과 '간극'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빌리티라는 개념을 운송과 물류, 교통 등을 모두 포괄하는 상위 개념으로 정립하고, 새롭게 법과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모빌리티는 우리의 시간을 줄여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형태로 발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굳이 이동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 혹은 상품을 내가 원하는 장소와 지정한 시간에 맞춰 제공받을 수 있는 형태로 진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술이 가능한 이유는 '축적된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고, 데이터가 누적이 될수록 기술력은 더욱 정교해질 것이며, 오류는 줄어들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모빌리티 개념을 고민해 보면, '가치를 높이는 이동'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콘텐츠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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