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테크, 충남 당진공장 현판식 개최 및 본격 가동 시작컨베이어, 소터 등 제조 역량 확충으로 일괄 생산체계 갖춰 국내 물류자동화 솔루션 SI 기업인 ㈜아세테크(대표 박종석)는 지난 10월 28일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자사의 당진공장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장 가동으로 아세테크는 향후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국내 제조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며,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세테크 당진공장은 대지면적 3,000평, 연면적 1,500평 규모로, 레이저 커팅기, 밴딩 머신, 유압식 펀칭기, CNC Lathe, 수전설비 등의 최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체 설계 및 원자재부터 완성 조립까지 일괄 생산체계의 구축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망을 구축,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신속한 납품을 가능케 한다. 특히, 컨베이어/소터 시스템, 슈트 설비, 자동창고 시스템(스태커 크레인, 랙 스트럭쳐 등)의 기본 제조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핵심 장비의 국산화와 향후 미래 물류자동화 솔루션의 기술 자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아세테크의 당진공장 제조본부장인 우창민 상무는 “금번 당진공장의 본격 가동을 통해서 아세테크는 성장하는 물류자동화시장에 S/W와 제조 역량을 함께 갖춘 End-to-End 물류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는 국내외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자 당사의 종합 물류시스템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당진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아세테크는 늘어나는 고객사의 물류 자동화 설비 수요에 발맞추어 보다 정교한 품질 관리와 생산역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물류 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여 국내외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국내 물류 자동화 제조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세테크의 박종석 대표는 “당진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아세테크의 물류 자동화 제조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세테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