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아세테크가 2023년 1월 17일,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 체결식에는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와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 등 다수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AI기반 물류 비즈니스 모델 확대와 물류 네트워크 및 ‘카카오 i 라스 LAB ((Logistics AI Base) 곤지암’ 구축 영역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운영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 및 회원사를 유치하고 세일즈 협력 체계 운영을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아세테크와 손잡고 선보이는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은 여러 참여사를 연결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물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물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도록 AI 물류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물류서비스 발전에 큰 획을 긋는 빅스텝”이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큰 자신감을 내보였다.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은 견학이 가능한 물류센터 형식으로 고객이 방문하여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AI기반의 물류서비스 및 물류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랜 시간 축적한 카카오의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화주와 회원사를 연결하고 판매, 주문, 창고 관리까지 누구나 쉽게 물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 카카오 i 라스를 통해 물류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아세테크는 WMS, WCS, DPS/DAS, AGV, 셔틀시스템, 미니로드, 오토스토어 등의 물류정보시스템, 자동화 물류 시스템 공급과 컨설팅을 통해 국내외에서 30년동안 꾸준히 스마트물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