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오는 11일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GS는 GS25, GS더프레시, 더팝, 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주요 기능은 ▲퀵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이다. 마케팅 이미지는 ‘우리동네 편의점, 슈퍼, 구독, 배달까지 모두 하나로!’라는 콘셉트로 잡았다. 이번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기획됐다. 한 달간 진행되는 ‘동네 한바퀴’ 프로모션은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으며, 주어진 2가지 간단한 미션을 순서대로 수행하면 당첨 자격을 얻을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오프라인 대표 편의점, 수퍼 앱과 멤버쉽, 퀵커머스(바로배달) 앱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 신규 가입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마케팅 행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