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 이하 “재단”)은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우수 중소물류기업(인) 포상은 물류기업 종사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중소물류인의 자긍심을 독려하기 위해 물류업계에서 공적이 뛰어난 기업과 개인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재단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25개 기업과 26명의 장인을 포상했다. 모집분야는 기업 부문과 장인 부문으로 나뉜다. 우선, 기업 부문은 물류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어 물류업계 발전에 앞장 서거나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내부 직원 복지 향상 또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최우수상 1개사(상금 500만 원)와 우수상 2개사(각 상금 300만 원), 총 3개사를 포상한다. 장인 부문은 성실히 담당 직무를 수행하고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여 타 종사자에게 모범이 되는 물류 장인 또는 일선의 현장 업무 담당자를 선발하여 총 2인, 각 200만 원을 포상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6일(금)까지이며,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16일에 개최되는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 및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klip.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불황 속에서도 물류업계에서 많은 성과를 만들어내고 직원 복지 향상 등을 위해 힘쓴 중소물류기업과 맡은 바 최선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물류 장인들의 많은 참여와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공모에 대한 문의는 재단 담당자(02-3279-3210, sgchoi@klip.or.kr)에게 하면 된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중소물류기업을 위한 교육 및 학술사업과 컨설팅 및 안전·환경개선사업, 물류 스타트업 사업, 물류편람 발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