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온라인 플랫폼 통합 유료 멤버십 '프라임 멤버십'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라임 멤버십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과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를 통합한 유료 멤버십이다. 월 구독료는 3900원이다. 달리살다 상품 최대 60% 할인 등 '달리드림' 회원 혜택을 유지하고 △무료 당일 배송(1만5000원 이상 주문시 무제한) △최대 2만8000원 할인 쿠폰팩 △GS샵 적립금 5000점 등을 제공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신선식품 온라인 장보기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달리살다의 유료 멤버십 '달리드림'을 GS프레시몰로 통합했다"며 "기본 배송료가 3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월 2회만 주문해도 최소 2100원을 이득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할인 쿠폰팩은 주문 금액 5만원부터 3개 구간별로 이용할 수 있는 4000원, 8000원, 1만원 할인권 3종과 심플리쿡 상품 20% 할인권(최대 4000원), 와인25플러스 2000원 할인권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며 "모두 이용시 2만원 이상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선화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마케팅부문 상무는 "프라임 멤버십을 시작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방침"이라며 "신선식품 110% 환불제, AI 큐레이션 서비스 등 차별화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