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올 여름 최대 규모의 해외직구 쇼핑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는 8일부터 17일까지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포함해 11번가 해외직구 상품이 총 출동하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썸머 블프)’를 진행한다. 썸머 블프는 8일부터 11일까지 수천 개의 ‘우주패스’ 전용 딜 상품과 인스타그램 소문내기 이벤트로 예열을 마친 뒤 12일부터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한다. 11번가는 썸머 블프 기간 중에만 제공되는 수십만 개의 특가 베스트딜 상품을 준비했다. 해외직구 이용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가장 인기있는 카테고리와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을 모두 모았다는 설명이다. 가장 최신 해외직구 트렌드를 반영한 8개 테마별 기획전도 진행된다. 11번가는 썸머 블프 기간 모든 이용자에게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5000원 할인쿠폰을 매일 1장씩 지급한다. 우주패스 회원에게는 최대 1만5000원 카드사 할인쿠폰을 매일 지급한다. 11번가는 이번 ‘썸머 블프’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만의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알리고, 지난해 보다 두배로 성 장한 11번가의 해외직구 카테고리를 통해 해외직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11번가 회원이면 누구나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구독 상품 ‘우주패스’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상품 단 1개를 구입할 때도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