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물류 인프라·기술 돋보여 다가오는 엔데믹 시대, 물류분야의 디지털 전환에서 최첨단 인프라 및 기술 장비가 돋보이는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의 개막식이 6월 14일(화)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와 (주)케이와이엑스포(대표 김영수)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국제물류전시회이다. 금년에는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금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650부스(140여개사)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물류자동화장비(AGV/AMR), △물류로봇, △디지털플랫폼, △AI 솔루션, △수소전기트럭 등의 물류 디지털 전환에 핵심 역할을 하는 다양한 첨단 물류 인프라·기술을 선보인다. LX 판토스는 항공 중심의 글로벌 물류서비스,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 기반의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를 통해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혼란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참가기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으며, 운송장비(15개사) : 비와이디코리아, 오르고, 혜인, 헬리지게차 등물류로봇기업(14개사) : 트위니, 티라로보틱스, 아덴트 로봇 등콜드체인(13개사) : 윌로그, 동우텍 등물류솔류션(10개사) : LX판토스, 삼성SDS,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등AGV/AMR (6개사) : 마로로봇테크, 모스텍 등물류자동화시스템(6개사) : 랩투마켓, 알티올, 코텍전자 등AI 솔루션(6개사) : 뉴로클, 코그넥스코리아, 로아스, 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 등 또한, VISIONNAV 로보틱스, 비야디(BYD), HAI 로보틱스, 긱플러스, 헬리지게차 등의 중국업체를 포함해, 한국오므론, 다이후쿠코리아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여 국내 물류시장을 놓고 치열한 홍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외에도 물류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물류 스타트업기업 특별 공동관을 개설하여 관련 기술과 서비스 홍보는 물론 상세한 정보전달을 위해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엔데믹 코로나, 물류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다가오는 엔데믹 시대 물류환경의 변화 및 최신 물류기술을 살펴보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세미나가 14일(화) 개최되었다. ‘22.6.14(화) 10:00~15:20, 킨텍스 1전시장 212호 <오전 세션> 국토교통부 :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 및 이차보전 사업CrimsonLogic : 2022년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동향시너스텍 : Next-Endemic과 글로벌 물류시장 대응 전략인천대학교 : 물류 ESG 동향과 시사점한국유통연수원 : 비대면 시대의 새벽배송과 풀필먼트 전략 <오후 세션>삼성SDS :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2025년 물류예측아세테크 : 도심형물류센터(MFC)구축을 위한 물류자동화 방안LG CNS : 로봇과 AI 기반의 물류 혁신 동향한국동서발전 : ESG 경영 실행을 위한 카본프리 친환경 물류센터 조성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물류업계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라는 시대적 과제에서 선도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협회에서도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