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쿠팡 전시부스에서 유통 혁신을 이뤄낸 쿠팡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는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및 '쿠팡케어', '모성보호제도'와 같은 각종 직원 복지 등 쿠팡의 사회적 책임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들이 마련돼 있다. 상생과 동반성장에 대한 내용도 소개한다. 쿠팡에 PB상품을 납품하는 중소제조사들의 매출 증진 성과와 더불어 쿠팡을 통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릴 수 있었던 농가의 이야기들이 방문자를 기다린다. 한 쿠팡 PB브랜드 제조사는 쿠팡 납품 이후 매출이 최근 3년간 평균 5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기간 대한민국 전체 소상공인이 매출 부진을 겪을 때 쿠팡을 통해 거래하는 소상공인들은 1년 새 평균 69%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친환경 배송을 위한 포장재 절감 및 재사용 가능한 프레시백 도입 등 환경을 생각하는 쿠팡의 혁신을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스에 마련된 LED 스크린에는 쿠팡을 통해 편리한 일상을 보내는 고객들과 이를 위해 노력하는 쿠팡친구의 이야기도 담길 예정이다. 김종일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는 "대한민국 유통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하는 본 행사에 2년 연속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쿠팡 전시 부스에 방문하여 기술 혁신과 고객 편의를 위해 달려온 우리의 발자취를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