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경남지역 소규모 제조업체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공정의 생산성·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산공정, 물류·자재 관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제조혁신을 견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부산과 경남 소재 제조업종 소기업이다. 기업별 필요성, 안전분야 개선의지, 창업기업 여부를 평가해 16개 사를 선정 후 맞춤형 제조혁신 컨설팅,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당 2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24일부터 6월9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ESG경영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