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의 SK해운 인수 시도가, 최종 결렬됐습니다. 8월 4일, HMM은 한앤컴퍼니와의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공시했습니다. HMM은, 1월 15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7개월간 조건을 조율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SK해운은 벌크선 중심 해운사입니다. HMM은, 컨테이너선 편중을 줄이고, 벌크선 사업을 확대하려 했습니다. 결렬 사유는 미공개이나, 가격과 조건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시장에서는, HMM이 다른 인수 기회를 모색하며, 사업 다각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글로벌 해운 경쟁이 주목됩니다. #HMM #SK해운 #인수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