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동조합이, 쿠팡CLS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7월 29일, 산재로 쉬는 택배기사에게 용차비를 전가한 문제를 규탄했죠. 쿠팡은 ‘언제든 쉴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박경민 기사는 산재로 입원 중에도 수수료 미지급과 용차비 청구를 받았습니다. 이요안 기사는 과로로 부상당해 780만 원을 청구당했습니다. 노조는, 불공정 계약과 클렌징·SLA 제도가 휴식을 막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쿠팡의 거짓 홍보 중단과 택배 없는 날 동참을 요구했죠. 노조는, 산재 기사에 대한 수수료 지급과, 보호 조항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쿠팡의 노동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택배노조 #쿠팡CLS #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