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상공인들이,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을 반대하며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7월 17일, 비상대책위원회가 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2차 회의를 열었죠. 비대위는, 코스트코가 지역 상권과 자영업자 생존을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주, 김제, 정읍 등 서북권 경제에, 폐업과 매출 감소를 우려했습니다. 22일 전북도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입점 중단과 상생 협약을 요구합니다. 시민 서명운동과 의회 면담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일방적 입점은 묵과할 수 없다며,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트코익산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