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와이 경유 미주 화물 노선 '알로하 익스프레스'를 개설했습니다. 7월 11일,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직항과, 아마존 에어카고를 연계한 환적 루트입니다. 첫 화물 운송은 7월 9일 시작됐습니다. 호놀룰루에서, 아마존의 45개 화물 거점으로 이어지며, 시간과 비용을 최대 20% 절감할 수 있습니다. 미국 B2C 화물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개발됐습니다. 연간 1만2천톤 신규 화물을 창출하며, 아시아-미주 네트워크를 강화합니다. 이학재 사장은, 글로벌 위기 속, 새로운 노선 발굴로,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주 기업의 수출 지원이 기대됩니다. #인천공항 #알로하익스프레스 #미주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