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물류 전환을 위해 김포공항 인근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해 7월 1일부터 운영합니다. 한진에 따르면, 100~200kW 급속 충전이 가능한 이 충전소는 일반 차량 접근성을 높여 수도권 전기 화물차 운행을 지원합니다. 무인카페, 휴게공간, 화재진압시스템도 완비했습니다. 한진은 전국 14개 택배 허브에 충전소를 운영 중이며, 2024년 부산·진주 등 10곳을 추가했습니다. 친환경 차량은 현재 500대, 구매 비율은 2023년 73%에 달합니다. 태양광 발전설비도 확대해 대전·인천공항 등에서 연간 354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합니다. 한진 관계자는 “Net-Zero 목표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물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충전소 운영 비용과 전력망 부담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진 #전기차충전소 #친환경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