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해 조나단 송 전 익스피다이터스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부문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7월 2일 밝혔습니다. 30년 경력의 송 대표는 60여 개국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며 고객 중심 전략과 공급망 혁신을 이끈 전문가입니다. CJ대한통운은 송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46개국 462개 거점의 물류망을 확장합니다. 미국에서는 조지아·캔자스주 콜드체인 거점을, 중동에서는 사우디 리야드 GDC를 통해 이커머스 물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복합운송 서비스로 내수 시장을 공략합니다. 송 대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협력과 초국경물류(CBE) 경쟁력도 높일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첨단 기술과 송 대표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과 지역별 규제 대응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CJ대한통운 #글로벌물류 #조나단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