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미국의 고율 관세로, 하반기 수출이 상반기보다 더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6월 22일 보고서에서, 자동차와 철강 등 주력 품목의 타격을 지적했죠. 상반기 수출은, 3329억 달러로 0.6% 줄고, 하반기는, 3355억 달러로 3.8% 감소합니다. 연간 수출은, 668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 하락할 전망입니다. 반도체는, AI 수요로 2.2% 성장하지만, 하반기 IT 기기 수요와 단가 정체로 5.1% 줄어듭니다. 자동차는, 전기차 수요 정체로, 7.1%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지상 실장은, 관세 유예 만료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우려하며, 미국과의 협상과, AI,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미국관세 #하반기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