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화성 동탄신도시의 대형 물류센터 건립에 반대하며, 6월 19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권재 시장과 주민 200여 명이, 계획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연면적 51만7천㎡ 규모입니다. 2027년 완공 시, 하루 1만5천 대 차량으로, 오산과 동탄의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화성시의 일방적 개발을 비판했습니다. 오산시는, 공식 의견서 제출과 서명운동으로, 인허가 저지를 추진합니다. 화성시 조승현 대변인은, 시민 우선의 해결책을 모색 중이라며, 오산시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사업은,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 중입니다. #오산시 #동탄물류센터 #반대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