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오네 당일배송, 영등포·양천·강서 지역 택배기사 약 70명이,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보받았습니다. 6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과 윤종오 의원실이, CJ대한통운의 책임 있는 입장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택배노조에 따르면 다단계 하도급 구조 속, VTOV, 더블유에이치 로지스, 제이앤에스 로지스를 거쳐, 기사들은 수수료 미지급과 고강도 노동에 시달렸습니다. 신세계 쓱배송 도입과, 배송률 저하를 이유로, 계약이 해지됐죠. 기사들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9시간 야간 노동을 했지만, 물량 인계 지연과, 미지급 수수료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노조는, 계약 철회와 복직, 고용 안정을 요구합니다. 노조는, 다단계 구조 해체와, 국토교통부의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21명이 노조에 가입하며,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계약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