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물류3부지의 물류창고 건립이 철회됐습니다. 6월 11일, 서구청은 사업자가, 사업을 공식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과 지자체의 반대가,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2022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모로, 사업자가 선정되며 계획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부지 주변, 3700세대 아파트와 학교가 밀집해,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가 우려됐습니다. 주민들은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서구청은, 법적 검토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LH를 방문해, 반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2024년 5월, 사업자가 재인가를 신청했지만, 지역사회 협력으로, 결국 철회에 이르렀습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신도시가 친환경 도시를 지향한다며, 주민 친화적 시설을 희망했습니다. 이 부지의 미래 활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 #물류창고 #주민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