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전자상거래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빠르게 성장하며 쇼핑앱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 앱은 출시 두 달 만에 사용자 443만 명을 돌파하며 시장 점유율 11%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쿠팡, 당근마켓, 11번가, 테무,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사용자 수 8위에 올랐습니다. 경쟁 앱 사용자 243만 명이 겸용하거나 전환했으며 특히 쿠팡에서 194만 명이 유입되었습니다. 신규 설치자는 30대와 40대 여성이 주도하며 최대 136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앱 재사용률은 45%로 쿠팡 52%에 이어 2위입니다. 사용자 절반 가까이가 일주일 내 재방문합니다. 네이버페이와의 연계로 생태계 확장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교차 이용자의 평균 사용 시간은 네이버플러스가 0.83시간으로 쿠팡의 3.21시간보다 짧습니다. 네이버는 AI 추천과 물류 혁신으로 지속 성장을 노립니다. #네이버플러스 #쇼핑앱 #쿠팡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