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HMM 본사 부산 이전 공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를 해양물류 허브 도약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HMM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로 정부와 공공기관이 지분 7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산 이전은 부산항과의 시너지로 일자리 창출과 해양 금융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해원노조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HMM 육상노조는 강하게 반발합니다. 지난 6월 4일 입장문에서 상장사 자율성을 침해하는 정치적 압력이라며 반대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서울 기반 직원들의 생활 터전 문제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 기업이지만 국민 의지에 따라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부산상의는 서울 영업 조직을 남기고 주요 기능을 부산으로 옮기자고 제안합니다. 정부와 노조 간 소통이 관건입니다. #HMM #부산이전 #해양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