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가 글로벌 도입 기업 3000개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내 디지털 물류 솔루션 기업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자체 개발한 해상 물류 추적 솔루션 ‘TRADLINX Ocean Visibility’의 글로벌 성과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이미 3,000개 이상의 기업에서 도입되었고, 세계 각국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K-물류 SaaS,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 증명 글로벌 공급망은 최근 몇 년 사이 예상치 못한 혼란에 직면했습니다. 지정학적 긴장,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복잡한 변수 속에서 트레드링스는 오히려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미국, 멕시코, 인도, 콜롬비아 등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전년 대비 45% 이상의 사용자 증가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 기업은 한국 내에서 이미 입증된 사례와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고객들에게 실제 유사한 성공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했습니다. 정확도와 속도,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TRADLINX Ocean Visibility’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술력입니다. 평균 99.5%에 이르는 추적 정확도를 자랑하며, 특히 환적이 1회, 2회 이상인 복잡한 화물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경쟁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번호 기반 추적 방식보다 월등하다는 평가입니다. 게다가 12배 빠른 데이터 제공 속도, 위성·AIS 기반 정보 통합, 항만 출입항 정보까지 제공하는 기능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차별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비용 효율과 유연한 요금 정책도 강점 기존 글로벌 솔루션들이 고정된 요금제와 기능 제한이 있는 반면, 트레드링스는 유연한 Pay-As-You-Go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물량이 늘어나면 단가가 낮아지는 구조, 소규모 업체에도 필요한 기능을 제한 없이 제공하는 방식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는 최대 537%까지 비용 효율을 높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플러그인 방식으로 웹사이트에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추적 기능도 장점입니다. 개발 리소스 없이도 실시간 화물 추적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을 망설이던 중소 포워더나 협력사 중심 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글로벌 권위의 가트너 어워드 7관왕 트레드링스는 기술력뿐 아니라 실제 사용자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트너 디지털 마켓 어워드에서 7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적인 평가기관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캡테라, 겟앱, 소프트웨어 어드바이스 등의 플랫폼에서는 4.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공급망 인텔리전스로 진화 중 현재 트레드링스는 단순한 화물 추적을 넘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예측 분석 기능을 추가하며 ‘공급망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입니다. 이미 자동 보고서 생성 기능(데일리 리포트)을 선보였으며, ETA 예측 기능도 올해 중 선보일 계획입니다. 미국과 인도, 남미 등 주요 시장에서 도입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트레드링스는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현지 인재 채용과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레드링스의 사례는 단순한 물류 솔루션 기업의 성장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내에서 탄탄히 다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