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사협회 구교훈 회장(물류학 박사)은 ‘제20회 국제물류사 자격시험’을 오는 3월 28일(금)에 온라인 시험 플랫폼을 통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시험 계획은 협회 홈페이지에 공고되었으며, 원서 접수는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국제물류사의 중요성 강조 구교훈 회장은 “2024년 한국의 수출입 무역액이 1조 3,158억 달러(약 1,798조 원)로 세계 6위 수출국으로 도약한 점”을 언급하며, 어려운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 국제물류 전문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국제물류사’는 물류관리사, 관세사,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자격증을 아우르는 국제무역물류 전문 자격증으로, 무역 및 국제물류 실무를 수행할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험 정보 및 특징 시험 과목: 국제물류론(국제물류법규 및 협약 포함) 국제무역실무(무역영어 포함) 국제복합운송실무 관세 및 통관실무 면제 제도: 물류관리사,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관세사, 보세사 자격증 소지자는 일부 과목 면제 가능. 온라인 시험: 15회 시험부터 도입된 온라인 시험 플랫폼 활용. 시험 접수 및 문의 접수 기간: 3월 14일까지 접수 방법: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www.kiclca.or.kr) 문의 사항: 상세 시험 공고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구회장은 자신이 23년간 물류 자격시험 강의와 기업 실무자 교육에 참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물류사가 단순한 자격증을 넘어 글로벌 물류 및 무역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